본문 바로가기
심심타파 국내맛집

연매출20억 7000원 버섯샤부칼국수, 의왕시 봉덕칼국수

반응형

연매출20억 7000원 버섯샤부칼국수

의왕시 봉덕칼국수


생생정보 의왕시에 위치한 버섯샤부칼국수 전문점이 화재다. 연매출20억 이라는 봉덕칼국수는 이름값 답게 점심시간이면 도로 인근이 막힐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 음식점. 남는게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푸짐한 양에 소고기, 버섯, 칼국수, 볶음밥을 갖춘 구성이 7000원





이른 점심시간인데 의왕시 오봉로에 위치한 봉덕칼국수에는 입구부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게다가 가게앞 도로에는 이곳을 찾는 차량들고 사람만큼 길게 늘어선 줄이 어마어마 하다. 대체 칼국수가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일까



생생정보 장사의 신 칼국수 편 촬영 정보


상호 : 봉덕칼국수

전화 : 031-456-8465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오봉로 18

방송출연메뉴 : 샤브샤브칼국수 7000원









넓은 주차장에는 2중 주차를 해야할만큼 차량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데다 가게 입구는 물론이고 대기실에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배고플 때, 입소문도 나지 않은 음식점도 사람들이 줄서 있으면 호기심에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봉덕칼국수 처럼 입소문이 난데다 줄까지 서있으면 왠지 꼭 가보고 싶다







주변에 이곳 대표 음식인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만 봐도 절로 군침이 흐른다. 냄비가득 담겨있는 미나리를 시작으로 버섯, 소고기가 육수와 한데 어우러져 칼국수라고 상상이 가지 않지만 냄비째 나온 비주얼은 분명 칼국수가 맞다






미나리, 버섯, 소고기를 먼저 먹고, 칼칼하면서 시원한 육수와 함께 칼국수를 즐기다보면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그런데 이렇게 푸짐한 구성이 고작 7000원. 사람들 길게 줄을 서면서 까지 먹으려는 이유가 있었다









냄비째 손님상에 샤브샤브 칼국수가 등장하면 불판에 올려지게 되고 파릇한 미나리가 숨이 죽기 시작하면 미나리의 향과 함께 얼큰함이 코끗을 자극한다. 육수에 푹 베어버린 소고기와 버섯, 미나리를 먹고나면 칼국수를 넣고 면에 육수가 베일때까지 잠시 식욕을 참아가며 기다린다.








직접 반죽해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하는 칼국수 면이 오동통 먹음직하게 익으면 국물과 함께 접시에 담아 후루룩 말아 먹는다. 공깃밥 하나 별도로 주문해 남은 국물과 함께 즐기면 입가엔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사람들이 길게 늘어선 줄 사이로 이미 출발을 기다리는 샤브샤브 칼국수 냄비와 김치 항아리가 절로 입맛을 돋우게 한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기에 주문을 받기도 전에 저렇게 어마무시한 양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연매출 20억이라니 대체 하루 매출이 얼마란 말인가






정직함과 신뢰가 쌓여 하루에소 수백명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봉덕칼국수 참 푸짐한 구성이다. 가격이 저렴하면 맛이 없고, 맛이 있으면 가격이 비싼 요즘의 칼국수와는 너무나 대조되는 봉덕칼국수. 7000원 이라는 양심적인 칼국수의 맛이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