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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백종원의3대천왕 진주 소머리곰탕,진주육거리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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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3대천왕 진주 소머리곰탕

진주육거리곰탕


진한 육수의 포항 소머리국밥 과는 달리 전형적인 소머리곰탕을 판매하는 진주육거리곰탕. 곰탕 본연의 구수함에 토렴까지 더해지면서 깊이 있는 구수함에 많은 단골을 형성하고 있다. 포항에 수란이 있다면 진주에는 소면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70년 전통 '육거리곰탕' 깔끔한 외관과는 달리 꽤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건물 안에 들어서면 창업주이신 어머니의 70년 된 국자가 장식되어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건물은 달라졌어도 맛은 오랜 전통의 맛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진주육거리곰탕


상호 : 진주 육거리곰탕

전화 : 055-757-6969

주소 : 경남 진주시 망경로 303








질 좋은 고기와 뼈를 푹 우려내어 잡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머리곰탕







본래 구수한 소머리곰탕에

정성껏 토렴을 해 더욱 깊은 맛을 낸다








뽀얀 자태가 유달리 먹음직하다

밥알을 넣어 토렴을 했기에 후루룩

말아 먹기에 가장 적당한 곰탕 한 그릇







독특한 것은 곰탕과 함께 소면을

제공하는데 여기에 특제 소스를 준다


맑은 조선간장과 식초를 섞고

청양고추를 다져 넣었는데 중독적이다





새콤함과 감칠맛이 더해져

전혀 새로운 비빔국수를 만들어 버렸다

비주얼만으로 충분히 식욕자극







짜장면 먹기전에 단무지로 식욕을

당기듯 비빔국수로 식욕을 당겼으면

슬슬 소머리곰탕을 먹을 차례







앞서 언급을 했었지만 백종원이 말하는

친근한 맛 다시 말해 가장 흔하게

접하던 소머리곰탕의 표본







세월의 내공은 비단 곰탕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곰탕에 빼놓을 수 없는

김치 역시 내공이 느껴진다







이 환상의 비주얼에

침샘 넘어가지 않을 사람 있을까







국물맛을 해치지 않게 하기위해

곰탕 육수 머금은 밥알 위에 김치를

얹는것이 포인트







그런데 곰탕에 김치 홀릭에 빠져

부추를 잊어버린 백설명



백설명이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