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3대천왕 태백 물닭갈비,태백닭갈비

백종원의3대천왕 태백 물닭갈비,태백닭갈비


80년대 석탄 산업이 한창일 때, 광부들과 가족들 사이에서 퍼져나갔던 태백 물닭갈비. 90년대 들어 석탄산업이 점차 자리를 잃어가면서 많은 이들을 배불리게 했던 닭갈비 집들도 하나씩 줄어들어 몇몇 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 무수히 많은 닭갈비를 봐왔어도 태백 물닭갈비는 단연코 처음 만나는 귀한 것이 었답니다.




넋 놓고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태백 물닭갈비. 고춧가루 양을 줄이고 냉이를 더 올림으로 인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비주얼에 물끄러미 바라보게 되죠. 싱싱한 겨울 냉이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여름엔 깻잎으로 대신한다네요



상호 : 태백닭갈비

전화 : 033-553-8119

주소 : 강원 태백시 황지동 44-63

영업시간 : 11:00 ~ 21:00

메뉴 : 태백닭갈비 1인 6,000원









싱싱한 겨울 냉이만 올라간 것이 아닌

배추와 부추는 항시 제공이 된다네요


더 놀라운 것은






천하의 백설명이 말을 더음을 만큼

충격적인 한 마디 '다릿살이 8개'






재미있는 것이 닭 50마리를 한번에 손질

하다보니 손님상에 내갈 때 마다

복불복 형식으로 부위가 나간다는 것


다리살 8개면 백설명

계탄 듯






재료가 충분히 익자 전골마냥

굉장히 풍족한 닭갈비가 만들어졌어요







보통 전골 형태의 국물 음식에는

당면이 들어가는데 양념 제대로 머금은

쫄면이 닭갈비에 들어가 다니요







무엇보다 진한 냉이향이 국물에

가득 베여있어 맛과 향이 독특해

자꾸만 손이가는 태백물닭갈비







간혹 그런집이 있어요 맛은 심심한데

이상하게 자극적이면서 당기는 맛


느끼할 것 같고, 묵직할 것 같은데

먹을수록 묘하게 당기는 음식






태백 물닭갈비가 중불 정도에서 계속

끓이다보면 국물이 걸쭉해 지는데


이때, 오동통 우동 사리를 넣어

무족했던 2% 채워봅니다






아마 어떤 상상을 하든 그 이상의

맛을 보여줄 태백 물닭갈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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