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리뷰

웃음폭탄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6회

반응형

 

' 2013년 장안의 화재! 군대컬 드라마 <푸른거탑> '

 

군대를 다녀와도, 군대를 곧 가게되도, 군전역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다도 좋다!!

 

방송최초!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방송 1회부터 배꼽을 잡게만들고 대뇌의 전두엽까지 웃음코드가 전달되는 군대이야기!!

 

군대를 다녀왔다면, 군생활 중 한번쯤을 경험해봤을 그런 이야기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집니다.  Start~!!

 

 

 

 

 

 

 

 

 

 

 

 

 

 

 

 

 

 

 

 

 

한가로운 휴식 시간, 앞으로 닥칠 위기를 의식하지 못한채 저마다 '개인신변정리'를 하고 있는 그들... 문 유리창 너머로 무언가 위험을 알리듯 한 군인의 모습이 포착되는데요...

 

 

 

문을 박차고 들어온 한 병사로 인해, 내무실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 병사는 다름아닌 말년병장 '최병장'

 

 

 

지난방송에서 '영창'에 들어가게 된 그가 보름만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군생활 15일이 늘어난 그는 머리끝까지 화가나고 평화롭던 내무반을 쑥대밭으로 만들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위기의 순간!  '행보관'의 등장으로 사태는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그가 내놓은 카드는 바로...

군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그 아이템!!  ' 포 상 휴 가 '!!  이 후, 최병장은 또 한번의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는데요.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던 최병장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옵니다. 누군가로부터 '면회 신청'이 왔다는 것인데요.  구름사이로 살짝 드러난 해가 그의 기분을 나타내듯, 먹구름 사이로 드러난 해가 좋은 징조를 나타내는건 아닌지...

 

 

오늘이 최병장의 생일이었던가요? 그를 면회온 것은 다름아닌 대학시절 그를 남몰래 '짝사랑'했다던 학교 후배였던겁니다.

영창생활 이 후, 뜻하지 않은 연이은 '행운'에 최병장의 먹구름은 언제 생겼냐는 듯! 찬란한 태양이 내리쬐고 있군요.

 

 

꿈만같은 행운이 연이어 터진 최병장은 자신의 휴가날짜에 맞춰 기다리겠다는 후배의 말에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연이은 행복에 질투라도 한건지 최병장에게 불운의 먹구름이 살며시 다가서는데요...

 

 

내부반에서 어께 탈골이 되는 부상을 입고 맙니다. 군의관은 어께가 다 낫지 않는다면 휴가가 미뤄질 수 밖에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이에 최병장은 진통제를 먹으며 겨우겨우 버텨내고 있는데요. 과연 최병장은 휴가를 갈 수 있을까요?

퀸카 후배와의 데이트를 위한 최병장에게 어께의 부상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듯 그의 처절한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 첫번째 위기... '

 

 

'행보관'에 의해 원하지 않은 작업 현장에 투입이 되는 최병장!! 탈골된 어께를 온몸을 비틀어가며 참아내는데요. 여자 후배와의 데이트를 위해 최후의 발악을 하며 몸부림 칩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걸보고 웃어야 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 대~단한 ?? 정신입니다...

 

 

 

 

' 두번째 위기 ... '

 

휴가를 가기위한 그의 처절한 희생은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곧, 두번째 위기가 닥쳐오는데요

진통제를 입속으로 들이 붓는 최병장에게 '행보관'은 또다시 등장합니다.

 

 

바로 다른 소대와의 축구 시합인데요. 시합에 지게 된다면 포상휴가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행보관'의 반협박에 결국

최병장은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한골도 허용치 않고 용케 버텨내고 있습니다.

 

 

' 시련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연이은 세번째 위기가 닥쳐오는데... '

 

참.. 처절하다 못해 불상하기까지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시련인가요? 어쨌든 또다시 그에게 불운의 먹구름과 함께 천둥 번개까지 한꺼번에 몰아 닥치는군요.

 

 

북한 '핵실험' 관련해서 전군에 총 비상령이 떨어지고 곧, '준비태세'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보통 이러한 '준비태세'에 돌입하게 되면 짧게는 몇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억세게 운나쁜 최병장!! 훈련도중 넘어지면서 멀쩡하던 다른 팔마져 부상을 입게 되는데요. '푸른거탑'이 어느정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알려졌는데... 설마 이건.. 실화가 아니겠죠?? 에...이....

 

그렇게 최병장은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휴가를 떠나게 되는데.....................

 

아놔.....

 

 

 

갑자기 배가 요동을 치며 먼가가 자꾸만 나오려고 합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어여쁜 후배가 기다리고 있을텐데 말이죠... 하는수

없이 최병장은 화장실로 향하는데....

 

아! 진짜!!!! 너무하네~~

 

' 굳세어라 최병장이여~!!! '

 

최병장이 복귀하는 날!!

 

 

어처구니 없게도 최병장은 고장난 화장실 변기위에서 2박3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말년에 휴가를 화장실에서 보내다니... 말년에 휴가를 화장실에서 보내다니... 으아아앙~ T^T

 

 

 

 

 

 

 

 

 

 

 

 

 

 

 

 

 

여러분은 군생활 중 어떤 가혹체벌을 받으셨는가요? 두번째 이야기는 군내부에서 일어나는 후임병 가혹채벌에 관한 군간부와 소대원들간의 치혈한 사투에 관한 내용인데요.  예전 아버지나 삼촌뻘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그당시 군대는 구타와 가혹행위로 인해 실제 내무실에서 자살을 하는 병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군대내에서 구타에 관한 보고는 현저히 줄었다고 하지만 그만큼 별별 기발한 가혹행위등이 암암리에 시행되고 있다 하네요.

 

3소대내 발생되는 가혹행위에 대해 칼을 빼든 대대장!! 신임소위를 신병으로 위장시켜 가혹행위의 뿌리를 뽑고자 하는데 3소대에 위기가 다시 닥쳐옵니다. 과연, 3소대에 평화는 올 것인가?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두번째이야기 Start~!!

 

 

군간부들 모르게 암암리에 시행되고 있는 내무생활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간부가 신병으로 위장해 내무생활을 파악한다는 군신문을 두고 대대장과 행보관이 머리를 맞대고 있군요. 뚜렷한 방안이 없는 '행보관' 이 때, 대대장은 신임소위를 신병으로 위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내세우게 되는데요.  또다시 3소대에 칼바람이 불게 되는 것일까요?

 

 

신임 주영호 소위는 상황을 알지 못한채 대대장에게 불려가고, 원치 않지만 명령에 의해 스파이 노릇을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스파이!  주영호 소위는 신병 주영호가 되어 암울한 신병 생활의 길로 빠져들게 되는데....

 

신병놀이란?

자대에 처음 배치받았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신병에게 고참들은 신병인척 접근해 놀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내가 몇살로 보이느냐! 여자 친구는 있느냐! 누나가 있느냐! 어디에 사느냐등 유치한 질문을 하는데요

 

내가 몇살로 보이느냐에서 실제 보이는 나이대로 말하면 안됩니다.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느냐, 장난치냐는 말을 듣구요

여자 친구가 있느냐 라는 질문에서 있으면 있어서 좋겠다. 없으면 지금까지 머하며 살았냐는 말을 듣습니다

집이 어디냐 라는 질문에 서울어디라고 말하면 그동네가 다 니꺼냐 라는 등 애매모호한 질문들을 쏟아내죠

신병놀이에 재물이 된 주영호 소위는 고참들의 억압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스파이'로서의 임무에 임하는데요.

 

 

한밤중 몰래 대대장과 접촉하게 된 주영호 소위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대대장에게 보고를 하게 됩니다.

 

 

 

 

' 드디어 무간도 작전이 시작되고, 3소대에 칼바람이 불어 닥치는데... '

 

 

신병놀이가 발각이되 3소대 고참들은 아침부터 대대장 앞에 끌려가 기합을 받게 됩니다.  각자 휴가 5일씩 깍이게 되고 내무실에 복귀를 하게 되는데... 3소대원들도 '스파이'에 대해 눈치를 채게 됩니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이후에도 여러차례 군기교육을 받게 되는데요

 

 

스파이를 찾아내기 위해 3소대 고참들은 대대장의 당번병을 스파이로 접수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스파이 전쟁'이 시작되는데요. 불꽃튀는 스파이 전쟁에서 대대장 당번병은 실마리를 찾아내게 됩니다. 스파이의 접선지를 찾아낸 것이죠.

 

 

스파이의 정체가 탄로나기 직전 대대장은 '스파이' 주영호 소위를 접선지인 옥상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라 명령합니다. 다행히 스파이의 정체는 들통나지 않았지만, 대대장의 행실에 크게 실망을 하게된 주영호 소위는 옥상에 떨어진 자신을 도와준 3소대에게 크게 감명을 받고 '스파이'활동에 종지부를 찍고 마는데요.

 

 

모든일이 잘 풀리는가 싶었지만, 3소대에는 마지막 칼부림이 남았었습니다. 소위임을 밝히고 떳떳하게 나타난 주영호 소위에게 헤드락을 걸고 마는 최병장!!!  군생활 2년동안 눈치는 짬밥으로 드셨쎄여?? 어휴.....

 

 

매회가 거듭되면서 다양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는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다음편에도 지금처럼 웃겨주실거죠? ㅋㅋㅋ  눈치없는 최병장의 말년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