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청년 개그맨 '김성원 멕시코 영주권 포기하고 군입대' 사연

개그 콘서트를 보면 유독 영어를 잘하는 개그맨들이 몇 보이는데요. 그중 '멘붕스쿨'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김성원'이 14일 KBS 해피투게더에서 멕시코 출신인 점과 3개국어에 능통하며, 한국의 군입대를 위해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입대한 사연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티브로그'도 유창한 영어 발음에 와!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 했었나? 라고 의문을 가질 정도였는데요.

 

10년이상 멕시코에서 살았으며, 현재 부모님은 '멕시코'에 거주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멕시코 국어는 '스페인'어 이구요. 영어를 포함한 3개국어에 능통하다니, 부럽기만 하군요 ^^

 

한국사람조차도 군대 빠지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도 몇 있는데.. 안가도 되는 군대를 영주권을 포기하면서까지 가려는 말그대로

'개념청년' 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