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정재은 영화보다 스릴있는 나홀로여행


스타의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일탈을 즐기는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가 연일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요. 잠들기 전에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된 배우 서현철의 아내 <장재은> 일본 여행편을 보다 제대로 빵빵 터졌습니다. 어떤 영화보다 스릴있고 개그 콘서트보다 웃긴데 나름 드라마틱한 감동까지 30분 미니시리즈를 보는 듯한 재미


연극배우 정재은 만 48세 결혼8년차 딸 한 명이 있으며 럭미공 같은 허당미와 인터넷,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기계치라는 프로필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다른것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허당미>라는 건 완전히 공감. 특히 마지막에 박명수가 남긴 충격적인 한 마디에 소름이 돋았다는 것 아니겠어요





워낙 허당미가 많았던 아내인 탓에 남편이 하나하나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애써 알려준 번역어플 사용이

배터리 때문에 사용하지 못할까 보조배터리를 전달

했지만 5핀 케이블 꺼내고 닫는데만 한 세월 가버리는 매력






긴장감 가득 안고 안내소를 찾아갔더니 느닷없이

들려오는 한국어에 온 세상을 다가진듯한 표정을 밝게

미소짓는 정재은








일본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워낙 많이 소개된 곳이어서

크게 긴장감이나 기대치가 무척 낮은 편인데도 남희석

말처럼 공항에 들어섰을 뿐인데 손에 땀이 쥐어집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그 큰 가방을 제대로

위치하지 못해 몇번이나 위태위태 했고 애써 달려

왔더니 자신이 타야할 곳이 아닌 상황






좁은 통로에 들어서자 가방을 살짝만 돌려서

가져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자 답답했던 남희석이

가방 옆으로 하세요하는데 솔직히 방송보면서

저도모르게 이입이 되어서 옆으로 하세요라고 외쳤어요






아마 방송 보신분들은 전분 이랬을 듯

제발 옆으로 좀 돌려요!!




무슨 기차하나 타는데 스릴러급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몰입감까지 전달하냐구요







그 와중에 스스로에게 감탄하는 정재은





뭐지...

태어나 본적 없는 캐릭터의 등장






닛포리에 언제 도착하는지 물어야 하기에

남편에게 배운 번역기 앱을 사용해보지만 아무리해도

기계치에게는 있으나마나 인가요





급하면 한국말과 일본말을 섞어 쓸 것이라는

남편의 예언은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우연히 한국인 여행객을 만났고

마침 가는 행선지가 비슷해 도움을 받을려는 찰나

길치 바이러스 전염탓에 실수를 하고 마는데요






서로 반대방향을 우격다짐으로 타버린 상황

그래도 이런게 추억으로 남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일본은 개인주의가 강해서 여성이 무거운 가방을

들고 낑낑거려도 잘 안도와 준다는데 그와중에 한국인

여행객을 만나다니 첫 여행에서 만난 선물이네요






공항 출발 2시간이 넘어서야

거의 마지막 기차에 오르게 된 정재은






모든 일본인이 다 똑같은 성격을 갖고 있지는

않듯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서슴없이 물어보자

저마다 친절히 안내하는 일본인들





공항 출발 후 약 2시간 30분이 걸려서

숙소에 무사히 도착 진짜 절로 박수가 터지더군요




생애 첫 홀로여행에서 느낀 인연과

혼자서 해냈다는 복잡한 심경이 한꺼번에 폭발한듯

살짝 눈물을 흘린 정재은



아!!


그런데 여기에 우리가 미처 깨닭지 못한

소름돋는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여행은 시작도 해보기 전에

숙소 찾아가는 것만으로 한 회분이 나왔다는 것

먼가 잘 만든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았는데

소~~오름 벌써 다움주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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