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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모바일 게임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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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출처 : etnews.com


카카오 게임 많이 하시죠? 국내/외 할 것없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카카오톡 게임' 모바일 전체 랭킹을 비교하면 1위~20위권내 거의 카카오게임이 대다수 입니다.  이렇듯 카카오 게임에 빠져드는건 심각한 중독성 때문인데요. 나혼자 즐기는 '솔로'형 게임이 아닌 스마트폰에 등록된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하는 경쟁유도형 게임이다 보니 일단, 한번 시작을 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중독처럼 쉽사리 손에서 놓기가 힘든데요.


혹시, 최근 카카오톡 게임목록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지난해 국민게임 '애니팡' 이라는 팡류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한달에 몇몇개씩의 게임들이

신규목록에 오르내리면서 그 숫자가 누적이 되다보니, 최근 게임 목록을 살펴보는데 경악을 할만큼 엄청나게 늘었더군요. 심지어 이런 게임이 있었나? 할정도로 모르고 지나쳤던 게임 또한 있었습니다.


'티브로그' 또한 카카오 게임을 무척 즐겨했는데요. 얼마전부터 그 재미가 조금 시들해 졌습니다. 밤/낮 할거없이 울려퍼지는 '알림음'과 '진동' 때문인데요. 신규 게임이 등장하면 '아이템'을 미끼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을 유도하는 통에 살짝 짜증마저 나는 경우가 발생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필요한 메시지 알림이 와도 '에이 게임 추천이겠지' 하며 그냥 모른척 하기가 일수인데요.


예전만 못하다는 말들이 주변에서 한,두번씩 들릴때마다, 게임의 재미는 그대로인데 대체 무엇때문일까? 하고 간혹 생각마져도 들더군요. 인기있는 게임은 간혹 현질을 해서라도 남들보다 앞서려는 이기심에 한,두번 결제를 하다보니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으레 겁부터 나는 사람들도 있구요

어차피 조금만 지나면 또 새로운 게임 나올텐데..라며 아예 포기를 해버리는 사람도 있고,  위의 통계자료를 보면 전월에 비해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변동율이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카카오의 명성을 지키려면 많은 보완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게임 '추천' 알림음만 어떻게 해결해줘도 좋을텐데... 친구와의 대화창을 살펴보니 추천과 하트발송 요청등 불필요한 메시지가 너무 많더라구요.

대화창과 게임전용 창을 따로 만들어 두던지 어떤 방도가 나와야하는 시점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