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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속보] 충격 진도 여객선에 대한 'SNS 증언' 현장 동영상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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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건을 은폐하려는 건가요? 처음 사망 1명이 2명..3명... 확산되더니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인원이 160여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사건이 사건인만큼 좀더 명확하게 국민들에게 사건에 대해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저 구조대원의 말이 사실이라면 사상자가 앞으로 더

얼마나 많이 나올지 알수 없는데요. 더이상 희생자가 발생되지 않고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학년 여학생이 사고 발생당시 부모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장면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배가 기울어 졌어 물이고여 물이..어떻해 엄마, 안녕 사랑해"


다행히 이여학생은 무사히 구조가 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영상을 보는데 어찌나 울컥하던지...



위의 내용은 JTBC 앵커가 생존자에게 친구의 사망소식을 전해 오열을 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SNS를 통해 해당 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해당 앵커에 대한 중징계를 외치는 목소리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특종에 목메인다고 하지만,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질문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배가 침몰하면서 지칠대로 지친 심신에 다가 저렇게 충격을 주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JTBC 앵커는 침몰한 세월호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여학생에게 "친구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 있냐"라고 질문했다.


앵커를 통해 친구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된 해당 여학생은 "모르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 뒤 급기야 울음을 터뜨렸다.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JTBC 손석희 아나운서가 해명을 하는군요


 "오늘 낮 여객 사고 속보를 전해드리는 과정에서 JTBC 앵커가 구조된 여학생에 건넨 질문으로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어떤 변명도 필요치 않다.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책임이 크다.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또한 손석희는 "속보를 진행했던 후배 앵커는 깊이 반성하는 중이며 몸둘바몰라하고 있다. 나도 많은 실수를 했고 지금도 더 배워야 하는 사람이다. JTBC는 오늘의 실수를 바탕으로 더 신중하게 보도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