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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정홍원,총리사퇴] 국무총리 기자회견 사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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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오전 10시경 긴급 기자회견으로 정홍원 국무총리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에 정홍원 총리는 자리를 지켜서 국정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어 사퇴를 결심한 바를 밝혔으며, 남아있는 유각족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근 내각 총사퇴라는 말들이 오가고 있었던 시점에서, 총리의 긴급기자회견에 혹시 내각 사퇴에 관한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총리 이하 다른 장관들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보면, 내각 총사퇴라는 방안은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수습이 필요한 시접


아직 '진도'에는 수습되지 못한 이들이 여전히 바닷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때 정홍원 총리의 사퇴. 과연 옳은 판단일까요?


이미, 유가족과 국민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불신이 극에 달한 것입니다. 이럴때, 또다른 방안을 가지고 나온들 유가족과

국민들이 관연 그 방안을 믿을까요? 분명 수습 방안이 필요는 하겠지만, 끓어오르는 민심을 달래기 위한 나름의 처신이라 보여집니다.


급한불 끄기는 아닌지...


정홍원 총리가 사퇴를 했다고, 국정의 운영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후임 총리가 선정이 될 때 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죠.

다만, 내각의 책임자가 사의를 표명한 현 상황에서 분명, 시기장소라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곳곳에서 일어 날 것입니다.


국정운영의 1인자 '대통령'께서 진두지휘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남은건.... 총리 이하 관련 책임 장관들의 '사퇴'가 연이어 이어지느냐... 아니면, 총리의 사퇴로 인해 급한불끄기라는 오명으로 남느냐

하는 것인데요. 일단, 사고 수습이 먼저이니 지켜보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자칫 책임회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일단은 

가장 우선이 무엇인지 인지를 하고, 지금까지 잘못된 나쁜 관행들이 제자리를 잡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