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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다 맥주가 싼 나라가 체코다.
연간 1인당 맥주 소비량이 무려 140ℓ 전 세계 1위인 체코에서,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음주 규제 법안을 체코 보건부가 제동을 걸었다고 한다
현재 체코의 맥주는 500㎖ 가격은 1달러로 같은 양의 물이나 음료에 비해
반값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체코에서는 '맥주'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는 건데...
아마 이것은 프랑스 사람들이 식후에 와인을 한 잔 걸치는 것과 별반차이가 없다고
보는데 이 법안이 통과되기가 쉽지는 않으리라 본다.
하지만, 체코의 문화에 미성년자의 음주를 허용한다는 점을 볼 때,
또한, 한국과는 다르게 술집에 술이외의 음료가 없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청소년 음주 규제 법안은 이미 오래전에 시행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미, 맥주가 하나의 문화가 된 시점에 단순이 법안이 만들어 졌다고 한들,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 분명할 것이며
이문화를 개선 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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