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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난방비 폭탄 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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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방비 때문에 골머리 앓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기사를 보니 서울의 한 아파트는 지역난방비가 무려 56만원 이나 나왔다고 하네요

 

심지어 온도계로 온도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난방비를 절감하려는 주부도 있는데요

 

하지만, 난방비 폭탄의 원인은 엉뚱한 곳에서 발견이 되었답니다

 

문제의 발단은 계량기 유압밸브의 고장인데요

 

열량계를 사용하지 않고 유얍계를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이라고 하네요

 

* 열량계는 사용하는 열값과 유량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난방비용이 적게 나오지만, 반면 유량계는 지나가는

  물양으로 계측해서 난방비용을 측정하기 때문에 열량계에 비해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와 같은 사실을 알았다고 해도, 가구별로 열량계 교체는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열량계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배터리 교체등을 해야하는데 이것역시 자칫 깜빡한다면

 

많은 비용의 수리비가 청구 될 수 있다고 하니 바꿀수도 없고 안바꿀수 도 없고 난감할 따름입니다

 

현재로서는 수시로 계량기를 체크해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미리 점검을 받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