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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19회 / 20회 '쓰레기통에 던져진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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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이웃/아침연속극/막장드라마/황홀한이웃 시청률/황홀한이웃19회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19회. 2015.1.29(목) 08:30




최근들어 유나에게 자주 접근을 하는 봉희. 수래 모르게 유나를 챙겨주는 장면을 목격한 수래는 봉희와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단도직입적으로 유나에게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봉희. 수래는 봉희의 모든 조건을 수용하는 대신 언젠간 봉희로 인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생각하고 유나에게 숨겨왔던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다. 지난 밤, 정분을 대신해 집판 돈을 노름빚으로 날려먹었다는 오명을 쓰고 있던 공마중의 진실이 밝혀지만서 다시보게 된 연옥. 헌데 자꾸만 정분과 마중이 신경에 거슬리고... 한편, 인섭은 사건의 원흉인 봉국을 드디어 불러내게 되는데...












이번 사건의 원흉인 봉국을 부른 인섭. 순탄하게 잘 지내온 가정을 한 순간에 파멸로 이끈 당사자가 눈앞에 보이자 인섭은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하고, 봉국은 자신으로 인한 사고에 눈물로써 사과를 한다. 두 번 다신 이경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인섭의 말에도 불구하고 봉국은 이경이 눈을 뜨게 되면 다시 찾아오겠다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그렇게 나가버린다.










꽃뱀 출신인 미자에게 솔직히 이경은 자신의 야망에 필요한 미끼일 뿐. 인섭이나 가족들이 있을 때만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하는 척하더니 결국 이경에게 '욕창' 증상이 보여진다. 이 사실을 목격한 정아는 미자에게 일을 당장 그만두라며 나무라지만 어디 이런 경우 한 두번 당해봤던가 인섭을 들먹이며 되려 병실에서 나가달라며 뻔뻔하게 들이댄다.










병원에서 온갖 수모를 겪었다 생각한 채 회사로 향하던 정아는 때마침 인섭을 만나고 나오는 봉국을 만나게 된다. 인섭과의 대화 내용이 궁금했지만 직접 물어보라는 봉국의 말에 급히 화재를 돌리고.. 순간의 재치로 간병인의 부주의로 이경에게 욕창이 생겼다며 고자질을 한다. 







  


  




연옥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마중이 정분과 수래때문에 하지도 않았던 잘못을 덮어 썼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그동안 쌓았던 미운정이 호감으로 바뀐 상황. 늘 듣던 마중의 노랫 소리가 달콤하게 들리더니 급기야 동공이 풀려버린 연옥.


자신이 만든 김치 볶음밥을 나눠먹다 문득 마중과 정분이 짜장면을 먹던 장면에 급 당황하게 되고, 공마중과 밥을 나눠먹기 위해 계란 후라이를 만든 정분이지만 되려 계란 후라이를 연옥에게 나눠주는 마중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리는 두 사람. 어째 묘한 삼각관계의 형성인가??











은실때문에 졸지에 잠깐이나마 나레이터 모델 노릇을 하게 된 수래. 창피함도 잠시 마이크를 들자 자연스러운 멘트가 흘러나오고 마침 그곳을 지나치던 찬우. 이사한 집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지만 필요한 물품 목록도 없는 상황에서 대충 구매를 하려다 수래에게 제지를 당하고 결국 수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기념 행사에서 경품 응모를 한 수래. 간절한 기도가 통한 것인가? 그토록 원하던 온열기를 손에 넣게 된다.



수래와 집으로 돌아오던 중. 찬우는 봉국이 이경과 처음 만나게 된 정황을 듣게 된다. 항상 차분한 면모를 보여준 찬우 하지만, 사고 이후 다혈질적인 모습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친근함도 잠시 봉국와 이경의 이야기에 화가난 찬우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매몰차게 수래를 밀치고 가는데...













실수로 수래가 준 도시락통을 깨트린 찬우. 결국 쓰레기 통에 버리고 새것으로 사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한편, 수거는 은실을 만나기 위해 길을 가던중 오한도와 은실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찾아간다. 둘의 이야기를 듣다가 수래가 봉국이 먹으라고 건내준 게장을 혼자 먹었다는 걸 알게 되고 분노한 수거는 수래에게 봉국이 게장을 버리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되고, 수래는 큰 충격을 먹는다.


한편, 부서진 도시락을 대신해 새 도시락통을 사온 찬우는 수래에게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도시락통을 버렸다고 얘기하자 조금전 봉국이 자신이 가져다준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며 참아왔던 감정이 복받쳐 오르고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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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20회 예고


인섭은 이경의 간병인을 바꿔야 겠다는 정아의 말에 이경이 일은 알아서 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며 나무라고, 봉국과 오실장은 단독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찬우의 속내에 겁을 먹는다. 한편, 오랜시간 사고로 인해 깨어나지 못 했던 이경에게 의식이 찾아오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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