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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SBS 일일연속극 황홀한 이웃 23회 / 24회 예고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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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3회. 2015.2.4(수) 08:30

 

 

 

봉국의 첫 주연 무대를 하는 날. 봉희의 기사가 유나를 데리러 가지 않고 경마에 빠져 있는 사이 길에서 울먹이며 혼자 있는 유나의 행방을 찾아 수래는 사방팔방 돌아 다닌다. 어렵게 유나와 만나 수래는 뒤늦게 공연장으로 뛰어가지만 이미 공연은 끝이나고.. 한동안 의식을 찾지 못한채 병석에 누워 있던 이경이 드디어 깨어났다 하지만 깨어난 이경은 사고에 대한 기억에 새봄이의 존재까지 잊어버린 상황. 한편, 봉희로부터 시누이에게 들은 내용이라며 이경의 의식을 회복했다는 얘기를 들은 봉국은 정신없이 이경의 병실로 뛰쳐나가는데...

 

 

 

 

 

 

 

 

 

 

 

정신없이 이경이 있는 병실로 향한 봉국. 어제까지만 해도 잠들어 있던 모습만 보여줬던 이경이 홀로 앉아 있는 모습에 봉국은 눈물을 흘린다. 주변 사람들이야 어떻든 지금 봉국의 마음속엔 오직 이경 한 사람만 가득 차 있기에...

 

 

 

 

 

 

 

 

 

애써 마음을 다잡으며 이경을 천천히 불러보는 봉국. 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에 봉국은 당황스럽다.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이경. 대경으로 부터 이경이 사고를 당하면서 단기 기억 상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이경은 자신의 기억에 없는 봉국이 누구인지 전혀 모른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한다. 봉국은 그런 이경의 행동에 현실을 부정하고 싶다.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당황스러운 봉국

 

 

 

 

 

 

 

 

 

 

 

사고 이전의 기억이 없는 이경은 평소처럼 찬우를 기다린다. 하지만, 자신이 아프다면 아무리 먼곳에 있어도 연락이 와야하 것만 한참을 기다려도 찬우에게 아무런 답장이 없자 이경은 걱정이 앞선다. 한편, 이경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찬우는 몰래 이경의 병실을 다녀가지만 자꾸만 머릿속에 맴도는 이경의 사고와 새봄이의 마지막 목소리가 울리며 복수를 다짐하는 이성이 서서히 찬우를 잠식 시킨다

 

 

 

 

 

 

 

 

 

사고로 인해 봉국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린 이경. 엇갈리는 두 사람을 보며 찬우는 고작 이런 사랑에 새봄이의 희생이 더욱 안타깝고 분노하게 된다. 이경이 깨어나면 모든것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될 것만 같았지만 자신을 전혀 기억 조차 하지 못하는 이경의 모습에 좌절감을 느끼는 봉국과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찬우는 더욱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처절한 응징을 봉국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수래의 앞집으로 이사오면서 부쪽 친해진 찬우와 유나. 엄마말은 잘 듣지도 않던 애가 모르는 문제가 있다며 찬우의 집으로 덥썩 들어가는 것이 어째 묘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고 유나를 가르치다 문득 새봄이를 떠올리는 찬우의 행동도 심상치가 않아 보인다.

 

 

 

 

 

 

 

 

 

 

간병인을 따돌리고 병실을 빠져나온 이경이 향한 곳은 찬우의 사무실. 자신의 사고 이 후, 소식조차 없는 찬우가 걱정이 되었던 이경은 찬우의 사무실을 찾았지만 그곳엔 없었다. 대경은 그런 이경을 발견하고 출장으로 인한 바쁜 업무로 인해 연락이 없는 것이라며 위로한다. 한편, 이경이 병실에 없다는 소식을 접한 인섭은 불안해 하다 이경이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오자 걱정스런 마음에 호통을 치며 이경을 위로해 준다.

 

 

찬우로 인해 괴로워하는 이경에게 차마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인섭. 사고의 여파로 인해 자칫 이경이 다칠 수 있다는 말에 인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결국 이경을 위해 자신이 찬우를 만날 수 밖에 없음을 알고 찬우가 현재 머물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

 

 

 

 

 

 

 

 

 

어째 한 동안 잠잠하다 싶었던 정분. 수래가 알바하는 치킨집을 몇번 오가다 만만해 보이는 치킨집 사장에게 자꾸 치근덕 대더니 결국 현장에서 딱 걸려버렸다. 이 사실을 공마중이 알면 그냥 넘어갈 것 같지는 않은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수래네.. 이번건 터지면 꽤나 시끄러울 듯하다

 

 

 

 

 

 

 

 

한편, 이경의 문제로 더이상은 미룰 수 없었던 인섭은 찬우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 치킨집 사장의 아내에게 된통 당한 정분은 어그적대는 걸음으로 집으로 향하다 인섭이 회장님이고 찬우가 아버님이라는 소리를 듣고는 사건을 확대 해석해 버리는데... 허우대 멀쩡하고 잘생긴 총각이 회장님 아들이라며 사건을 불러 일으킬 것 같은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

 

 

찬우의 안내로 집안으로 들어온 인섭은 현재 이경의 상태를 설명하고 찬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인섭은 이경을 용서해달라는 것도 용서를 원하는 것도 아닌 한때, 친부자 지간처럼 지냈던 옛정을 생각해서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길 원한다. 이미 이경이 자신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흔들리는 찬우의 눈빛에 인섭이 과거를 들춰내며 부탁을 하는 상황에서 쉽게 거절 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황홀한 이웃 24회 예고는 글 하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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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24회 예고

 

찬우는 당분간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이경의 옆에서 지내달라는 인섭의 부탁에 괴로워한다. 새봄이를 생각하면 이경도 모든 사실을 알아야 하겠지만, 이경이 망가지는 것을 원치 않은 찬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속에 힘겨운 결정을 내리는데.. 한편, 봉희로 인해 더이상 유나의 비밀을 이대로 숨길 수 없겠구나 생각한 수래는 결국 봉국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유나의 비밀을 고백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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