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리뷰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97회 / 98회 예고 '박민주 동영상'

반응형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97회. 2015.3.17(화) 07:50




혜빈의 위협을 느낀 동이 아빠는 정임에게 동이의 휴대전화를 택배로 보낸다. 하지만, 갤러리에 대기해 있던 미영이 이를 눈치채고 현성에게 넘겨주게 된다. 한편, 명애는 미영이 혜빈이 찾던 휴대전화를 가져간 것을 알려보지만 뒤늦게 이사실을 안 혜빈. 현성의 사무실에 설치해둔 CCTV화면을 켜둔채 사무실을 빠져나가고 때마침 민주의 일로 혜빈의 사무실을 찾은 현우는 우연히 모니터 속 혜빈과 현성의 대화를 듣게되는데....










현우는 현성과 혜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려하지만 더이상 아무런 증거도 증인도

없는 상황에 기고만장 해진 혜빈은 현우에게 마음대로 해보라며 되려

자신의 죄를 감추려 한다



현우는 혜빈의 행동으로 인해 민주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만이라도 이 사태를 바로 잡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혜빈과 현성의 대화 내용과 소윤의 죽음에 관련된

내용을 USB에 담아 정임에게 건내는 현우
















현우가 정임에게 소윤의 죽음에 대한 증거 영상이 담긴 USB를 넘길 때

혜빈과 민주는 학교폭력에 관련된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미지 쇄신을 위해

학교폭력 피해자 치유 기부금 행사에 참여를 하고 있었다



헌데, 초반의 나름 괜찮았던 분위기에 난데 없는 파장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토록 숨기고 싶어했던 소윤의 죽음에 관련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진 것

'박민주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실시간 검색에 오를만큼 사건이 확산되고 있었다








  






사건 동영상이 수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이 되자

혜빈과 현성은 서로를 헐뜯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치명타가 될 영상을 퍼트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뒤늦게 깨닳은 두 사람은 동영상을 퍼트린 원흉을 찾으려 하는데














지은 죄를 시인하지 않고 덮기에 급급했던 혜빈과 민주

그동안 참아왔던 분화구가 한꺼번에 터지듯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버린 상황


이미 소윤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되기 시작했고

명백한 증거 앞에 최대 살인 미수라는 죄목이 붙을 수 있다는 사실에

혜빈은 어떻게 해서든 민주를 구해보려 애를쓴다














적과의 동침


자신이 비로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뒤늦은 후회에 오열하는 무영

한때나마 행복이라 여겼던 것들이 끔찍한 악몽이 되어버린 무영은 이 사건의

원흉인 혜빈과 현성을 죽이고 싶도록 증오하게 된다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사건은 전면 재수사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명백한 죄를 저지른 민주와는 달리

현성과 혜빈은 동영상 속의 내용만으로

처벌을 하기 힘들 것이라는 정임



봉선은 혜빈이 증거인멸, 협박, 증인매수까지 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그것을 증명할 증거가 없기에 아마도 정임의 말대로 되지 않을지..














혜빈은 변호사를 통해 민주의 현 상황을 확인한다

하지만, 과실치상 혐의는 빠져나가기 힘들 것이라는 변호사의 말

게다가 다친 학생을 구호조치 하지 않고 도주한데다 다친 학생이 그로인해

사망을 했기에 살인미수 혐의까지 각오해야된다는 말에 정색하는 혜빈


미성년자 이기에 혐의를 줄일 수 있지 않느냐고 말을 하지만

들끓는 여론으로 인해 오히려 본보기 식으로 엄중한 판결이 내려질 수 있다고 한다














미영은 자신이 현성에게 전달한 휴대전화 속 동영상으로 인해 온나라가

들끓고 있건만 뒤늦은 귀가 후, 무영의 휴대전화를 통해 그 사실을 확인하게 된고

자신에게 이같은 짓을 시킨 현성을 찾아가려 하지만 무영이 말린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박현성과 도혜빈을 죽이겠다며

증오과 분노를 토해내는 무영















쉽게 잠재워 질 것 같지 않은 여론으로 인해 혜빈과 현성은 소환조사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민주가 겪을 상처가 걱정이 된 혜빈은

현성에게 방법을 생각해보라며 다그 치고...


현성은 한 가지 묘수를 내게 된다


심신미약으로 처벌대신 치료명령을 받을 수 있을 거란 말을 꺼내는 현성

결국 온전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발생한 우발적 사고로

적어도 감옥이 아닌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하려는 것



이미 민주의 과실이 명백히 밝혀진 상황

혜빈은 그렇게 현성의 의견을 따르려는 생각을 하는데











들끓는 여론을 어느정도 잠재울 필요성을 느낀 혜빈

정임에게 거짓 눈물을 흘리며 여론을 이용하려 하고 그동안 혜빈에게 당한 것이

있었던 정임은 이런 혜빈의 행동이 진실이 아니란 것을 눈치채게 된다













도혜빈의 진실은?



진심으로 널...


죽여버리고 싶어...


한정임...




즐겨찾기와 네이버 이웃 으로 편리하게 방문해주세요^^

즐겨찾기는 클릭은 '익스플로어' 환경에서만 적용되며, 크롬이나 기타 브라우저는 'Ctrl+D' 를 눌러주세요



폭풍의 여자 98회 예고


자신이 현성에게 철저히 이용을 당했다는 걸 뒤늦게 깨닭은 미영. 하지만, 이번 민주의 동영상 파문에서 벗어나려는 박현성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음을 미쳐 알지 못 했다. 미영의 제보로 새로운 위기에 처한 도혜빈. 민주는 현성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또다시 충격을 받게 된다. 혜빈은 민주가 정신 병원에 끌려가는 꿈까지 꾸게 되고... 위기속에서도 한정임을 향한 분노를 고스란히 표출하는 혜빈...과연 그녀의 말 처럼 민주를 구할 수 있을지....


포스팅 내용이 유익했다면

 하트 꾹~ 눌러주세요!!

공감과 덧글은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