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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먹거리x파일 음식물 쓰레기가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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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가 팔린다

 

먹거리X파일 애청자로써 그동안 다수의

충격적인 내용들을 포스팅 했었지만

단연코, 이번 내용이 가장 충격적이다

 

버려져야 할 음식물 쓰레기를 버젓이

요리로 둔갑해 손님상에 내놓거나

판매하는 양심불량 업주들의

지나친 만행을 고발한다

 

먹거리X파일

#음식물 쓰레기

 

 

 

 

 

 

   충격적인 실태 고발

 

먹거리 불감증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그동안 먹거리X파일을 통해 충격적인 내용들은 입에 담기조차 힘들만큼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였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져버린 양심불량 업주들의 행태에 분노한 국민들이 여럿이었을텐데 방송 이 후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먹거리 장난질에 도를 넘어선 내용이 방송이 되었다.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져야 할 일명 잡고기로 불리는 소고기가 판매되고, 흙더미나 작업장 장화에 밟힌 황태 찌꺼기가 식당에 판매가 되는 등 음식물 쓰리게를 수단으로 이용해 판매하는 내용은 상상을 불허할 만큼 엽기적인 내용이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그런 음식물 쓰레기에 관련된 내용들의 집합형이라 이해하면 된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한 번쯤 의심을 해볼만한 이들의 만행을 분노하는 심정으로 포스팅한다.

 

 

 

 

  

 

 

 

 

 

 

 

 

 

 

 

 

   넘쳐나는 쓰레기

 

서울에 위치한 전국 최대규모의 농산물 도매시장. 이른 새벽부터 수많은 차량들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이곳에서 하루에 이루어지는 농.수산물의 거래량은 약 7500여 톤, 어마어마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한 켠에는 이들이 남기고간 쓰레기 채소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인근 상인들에게 가져갈 수 있는 거냐고 물어본 제작진에게 사람이 못먹는 쓰레기라고 대답한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분명하다. 하지만, 시장이 혼란한 틈을 타, 곳곳에 버려져야 할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혼란을 틈타 먹잇감을 노리는...

 

위의 사진은 누가보더라도 음식물 쓰레기다. 상품가치가 없거나 상한 것이기에 도로 한켠에 방치가 되어 있는 것. 지나가던 개도 안먹을 만큼 악취가 나는 것도 있을텐데 이런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사람이 있다니 대체 어떤 이유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것인지 의심의 눈초리가 간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광경

 

경매가 끝난 농,수산물 시장과 인근 수산물 쓰레기장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골라가며 수거하는 의심스러운 광경이 실제 목격이 되었다. 설마설마 했는데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람들이 실제 존재했던 것. 대체 이들은 무엇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것일까 의심스러운 행동은 계속되었다

 

 

 

 

 

 

 

 

 

 

 

 

 

 

 

 

 

    음식물 쓰레기가 팔린다

 

음식물 쓰레기를 고르던 사람들. 그나마 상태가 괜찮아 보이는 것들을 선별하던 이들은 어디론가 향하게 되고 그들의 뒤를 따라간 제작진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바로 음식물 쓰레기가 거래가 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 악취가나고 누가봐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하기엔 변질이 된 쓰레기를 대체 무슨 이유에서 돈을 주고 사가는 것일까 음식물 쓰레기를 돈을 주고 살만큼 간절한 사연이라도 있는 것인지...

 

 

 

 

 

 

 

 

 

 

 

 

    음식물 쓰레기를 파는 사람들

 

 각각 수산물과, 농산물을 구매했던 사람들이 향한 곳은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 이었던 것. 이들의 반인륜적인 행동에 손가락질을 할 수 있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임을 알고서 구매를 했던 것. 특히,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한식 뷔페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까지 난 곳이라는 것.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에게 그 배신감을 무엇으로 해소할 수 있을까 돈을 주고 먹었던 음식이 쓰레기 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 복잡한 심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담한 행태에 제작진은 관할 경찰서와 구청 식품위생안전과에 해당 내용을 보여주고 즉각 조치에 나서기 시작했다.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한식뷔페. 냉장고며 창고를 열어보니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참담한 상황이 현실이라는 것에 울부이 치솟는다. 유통기한이 넘은 통조림은 예사고 과일과 같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고에는 썩은 악취가 나는 과일이며 채소들이 보관되고 있었다.

 

 

 

 

 

   하지만....

 

가장 문제점은 음식물 쓰레기만이 아니었다. 음식물 쓰레기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서도 또한,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먹으려고 보관해 둔 것인데 뭐가 문제냐며 오히려 화를 내는 업주의 태도. 게다가 곳곳에서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업주에게 제작진이 쓰레기를 거래하고 있다는 정황을 알려주자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으며 앞으로는 안그러겠다는 식으로 이 사건을 넘기려는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 이런 쓰레기 음식을 돈을 주고 사먹은 사람들의 심정따윈 안중에도 없었던 업주. 앞으로 어떤 조치가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쓰레기를 납품하는 사람들 

 

볼수록 가관이다. 쓰레기를 사와 음식물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도 기가차는 노릇인데, 세상에 음식물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납품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농,수산물 도매장의 혼란한 빈틈을 이용해 손질된 음식물 쓰레기를 거리낌없이 구매하는 사람, 돈 욕심에 눈이 멀어 싱싱한 농.수산물을 납품해야 할 업자가 쓰레기를 납품해오고 있었던 것.  

 

 

 

 

 

 

 

 

 

 

 

 

 

 

 

 

   참.. 뻔뻔한 사람들... 

 

이번 사태의 문제점은 분명 일부 비양심 업주들과 이것을 계기로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허술한 관리실태. 지금껏 이런일이 발생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했으며, 저마다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은 눈시울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게다가 한 곳에서는 이런 쓰레기 거래가 재활용의 의미로 보셔야 한다는 관리자.... 제작진이 취재한 영상을 보고도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대책도 없고.. 책임도 없다..

 

이런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의 의미라 말하는 담당자를 데리고 직접 현장으로 데려갔다. 결국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담당자. 내놓는 해결책이란 것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변명에 지나지 않을 뿐...도매시장 인근 일부 업주들이 행하는 일인만큼 본인도 어쩌면 먹었을지 모를일인데 참.. 답답하다 

 

 

 

 

 

양파껍질도 아니고 어떻게 매주 방송이 될 때마다 기대 이상의 방송이 가능한지 어이가 없어 실소가 새어나온다. 음식이라는 것이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잘못 먹게되면 독이 된다고 한다. 자신들이 행하고 있는 일들이 어떤 짓인지도 모른채 눈앞의 이익때문에 행하는 사람들, 나쁜 것인걸 알면서도 행하는 사람들, 책임회피와 부실한 관리체계에 이르기까지 허점 투성인 우리 사회. 

 

멀지 않은 시일내 집앞에 텃밭을 가꾸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게 보여질 것 같다. 차라리 내가 키우고 가꿔서 먹고 말지라는 생각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지금에 생각해보면 그런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다. 다음에는 또 어떤 충격적인 내용이 보여질지 두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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