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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박민영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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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박민영 주연

 

절대기억력을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신과는 달리

알츠하이머 증세로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

 

억울한 누명을 쓴채 사형수가 된 아버지를

위해 변호사가 된 진우는 모든 증거가

사라지기 전 아버지를 구해야 한다

 

 

 

 

 

오는 2015년 12월 9일 SBS 새 수목드라마로 서보일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절대 기억력을 가진 변호사 서진우(유승호)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천재 변호사가 되어야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검사 이인아(박민영),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등이 어우러져 절대기억력을 가진 아들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법정 드라마다

 

 

 

 

 

 

 

 

 

이번 리멤버에서 주목할 인물로 박민영과 유승호를 꼽을 수 있는데. 7살 연하인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면서 이모라는 소리만 안들었으면 좋겠다는 너스레는 이미 기사를 통해 잘 알려진 소식

 

지난, 3일 '리멤버 아들의 전쟁' 제작 발표회에서 박민영은 시청률 17%를 내세우며 서울에 있는 법대에 유승호와 박성웅과 함께 프리 허그와 피자를 들고 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리멤버에서 두 주인공을 제외하고 가장 돋보일 것 같은 인물 남궁민이다. 마치 영화 배테랑에서 유아인 역을 그대로 빼다박은 캐릭터로 모든걸 다 가졌지만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금치 못하고 주변을 힘들게 한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재벌그룹 후계자인 동시에 분노조절 장애로 유승호를 극한의 위기로 몰아넣는 악역

 

 

 

 

 

 

 

 

 

 

 

 

리멤버에서 또다른 매력을 철철 넘치도록 발산을 할 인물 박성웅. 생긴것과 하는 행동과는 달리 변호사다. 극중 가난에 찌든 삶을 벗어나기 위해 오로지 돈만 쫓는 조폭 변호사 역을 맡았다. 승률 100% 변호를 자랑하지만 그 모든것에는 돈이 우선이다. 유승호가 아버지의 변호를 박성웅에게 맡기기 위해 카지노에 뛰어든 건 이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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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서재혁 역의 전광렬의 등장에도 숨은 이야기가 있다. '리멤버'에서 자신의 아버지 역이 누가 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평소 존경하는 선배이자 연기 스승인 전광렬 캐스팅을 적극적으로 제안 했다는 후문이 있다.

 

극중 살인 사건의 제보자였지만 알츠하이머 증세가 뒤늦게 발생하면서 최대권력층의 희생양으로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되는 역할을 맡았다. 유승호와도 이미 네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는 만큼 그만의 인간적인 연기가 벌써 기대가 된다

 

 

 

 

 

 

 

 

 

 

현재 SBS에서 방영중인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후속편으로 오는 2015년 12월 9일 방영 예정인 리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