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17회 / 18회 예고 '새봄이 일 죄송합니다'
2015. 1. 27.
SBS 아침연속극 17회 2015.1.27(화) 08:25이른 아침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수거를 데리고 부랴부랴 집을 나선 정분. 얼마 후, 경찰서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은 수래는 합의금이라는 명목으로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지불하고 정분과 수거를 데리고 나온다. 아버지 공마중의 도박으로 인해 아버지를 원망하며 힘겨운 삶을 살았던 수래 하지만, 이번 합의금 사건으로 인해 사실은 정분이 부동산 사기를 당하고 젊은 남자와 야반도주를 한 사실을 알게 됐는데 어린 수래가 조금이나마 덜 상처받기 위해 홀로 모멸과 수모를 겪었던 진실을 알게된 수래는 진심으로 아버지에게 미안해 한다. 한편, 찬우는 수래의 앞집으로 이사를 오게되고 도배일을 수래와 마중에게 맡기면서 자연스레 접촉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