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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서울5대빵집/대박난빵집 낙성대 쟝블랑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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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대빵집/대박난빵집 낙성대 쟝블랑제리


생방송투데이 대박 난 빵집 편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단팥빵으로 유명한 빵집을 찾았다. 유명세라는 것이 이런걸까 단팥빵 하루 판매량이 3천개에서 4천개 엄청난 물량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혹시나 없을까봐 한 번에 10개 이상씩 구매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서울5대빵집 쟝블랑제리




유명 프렌차이즈 제과점도 아니고 동네 빵집 안의 엄청난 인파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신기하게 쳐다볼 정도이다. 경기가 불황이라는 말에 비웃기라도 하듯 이곳에서 나서는 사람들 손에는 열개 이상 빵을담을 봉투가 여기저기 심심찮게 눈에 띈다


생방송투데이 서울5대빵집 촬영 정보


상호 : 쟝블랑제리

전화 : 02-889-5170

주소 :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1660-7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가게안에는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사람들 손에는 그양을 소화해낼 만큼 쟁반가득 빵들이 담겨 있다. 서울5대빵집이라는 명성만큼 먼곳에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자취생활을 오래하다보니 밥보다 빵을 자주 먹을 때도 간혹있다.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가 속속 등장을 한데다 동네 빵집 수준역시 그에 못지 않다. 게다가 통신사나 카드 제휴로 할인혜택을 받다보면 점점 욕심이 나기마련 그러다 보니 밥보다 빵을 더 많이 먹는 경우가 다반사다








어느 빵집이나 그렇듯 모든 빵이 다 인기있을 수는 없다. 빵집마다 특히 인기있는 메뉴가 존재하는데 쟝글랑제리는 단팥빵으로 그 유명세가 남다르다. 심지어 단팥빵의 경우 매장에 진열하지 않고 카운터 뒤에 박스채 진열을 해 손님이 카운터에서 주문즉시 포장을 해준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손님들이 보통 10개, 20개 단위로 구매를 하다보니 직원들이 일일이 진열을 하는것이 보통일이 아니었던 것.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가장 최적화된 동선으로 고객들이 한곳에 몰리는 현상을 막기위해 카운터 뒤편에 두고 손님이 원하는 즉시 포장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손님들이 말하는 쟝블랑제리 단팥빵은 일반 단팥빵과 비교했을 때 크기, 무게, 맛 등 모든면에서 달랐다. 거기에 단팥빵에 빼놓을 수 없는 앙고가 빵안에 가득 들어 있기에 옛맛을 그리는 사람들이 먼곳임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다는 사실. 한 손님은 이곳 빵을 먹기위해 대량 구매를 하는데 한 달 빵값으로 10만원 정도를 사용한다. 그만큼 손님들의 신뢰가 녹녹치 않다는 의미가 아닐까






우리 동네 인근이나 대구에서도 유명한 단팥빵 전문점을 찾아봤지만 명성만큼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그 이유는 단팥빵이 너무 달기 때문이다. 얼마전 먹거리X파일 착한 단팥빵 편에서 일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단팥빵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 실로 충격 그 자체였다


단팥빵 앙고를 만드는 직원이 팥맛이 나는 설탕이라는 비유를 했을 정도이다. 지금도 나름 유명하다는 단팥빵이 있는 곳은 그리 멀지 않다면 찾으러 다니는 편이지만 명성에 비해 단팥빵이 너무 달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쟝블랑제리 단팥빵은 사람들의 신뢰가 기본인만큼 믿음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