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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백종원의3대천왕 창신동 매운불족발 옥천매운왕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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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3대천왕 창신동 매운불족발

옥천매운왕족발


백종원의3대천왕 족발 편에서 백종원이 찾아간 곳은 창신동에 위치한 매운불족발로 유명한 옥천매운왕족발 여심을 홀릴만한 맛있게 매운것이 특징인 이곳 족발은 맨정신으로 두 점 이상을 아무렇지 않게 먹는게 힘들만큼 그 맵기가 무서운데다 땀샘 폭발 시킬만큼 맵지만 자꾸 당기는 매력이 있다네요




매운족발의 매력은 일단 족발 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불맛이 제대로 입혀져야 한다는 것. 빨간 족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매콤한 불향이 후각을 자극하면서 절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기 마련 또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여성들에겐 없어서 못먹는 야식의 끝판왕이 되겠습니다


백종원의3대천왕 창신동 매운불족발 정보


상호 : 옥천매운왕족발

전화 : 02-3672-7168

주소 : 서울 종로구 창신1동 142-27 1층

영업시간 : 10:00~24:00

둘째, 넷째 주 월요일 휴무










보는 것만으로도 땀이 줄줄 흐를 것 같은 비주얼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매운불족발 호기심에 쳐다보다 그냥 지나칠려면 코끗을 자극하는 강한 불향에 절로 발길을 돌리게 만들 것 같은 강한 남성적인 느낌의 매운족발







다른 사람들처럼 가게 앞에 늘어놓은 빨간 족발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건 백종원도 마찬가진데요. 옥천매운왕족발 메뉴판에는 특이하게 앞다리와 뒷다리가 구분되어 판매하고 있다는 것. 족발 자주 드시는 분들은 잘 아실텐데 족발은 앞다리가 맛있습니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면 앞다리로 주문하세요






평소 매운맛을 좀 즐긴다는 백종원은 많이 매울지도 모른다는 사장님의 말에 허세 가득한 표정을 보이고 결국 매운불족발을 주문합니다. 이내 소박한 밑반찬과 함께 따끈한 콩나물국이 제공 되네요. 가볍게 입만 축이고 살짝 식혀두세요. 족발의 매운맛을 달래려면 살짝 식은 콩아물국이 필요하거든요







평소 매운맛 좀 즐긴다는 백종원의 허세에 비웃기라도 하듯 시뻘건 비주얼의 매운불족발을 만들어버린 사장님. 화면을 통해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땀이 흐를 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요







결국 매운불족발이 등장하면서 운명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매운불족발 2점을 그냥 먹어보라는 사장님의 도발에 허세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맛깔스럽게 족발을 입안으로 넣는 백종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족발이 매워봐야 얼마나 맵겠냐며 허세가득한 표정을 보이시죠. 그나마 족발의 색깔이 새빨개서 살짝 긴장을 하는 표정이 보이긴 합니다







용감하게 한 점을 입안에 넣고 맛을 의미하는 순간 왔습니다. 그분이 오셨어요. 입안에 넣자마자 괜찮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인상이 찌푸려지고 맙니다. 억지로라도 한 점 더 먹였으면 난리가 났을 것 같은 표정







결국 주먹밥을 이용해 매운 맛을 중화시켜 보려고 노력하는 백종원. 단순히 맵기만 하면 뱉어버리든 안먹든 할텐데 얼굴이 빨개질만큼 매운데 이상하게 맛은 있다. 결국 매운족발과 주먹밥을 한데 섞어 먹는데






허세는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 한껏 의기양양했던 표정은 없어지고 매운맛으로 인해 분노만 점점 쌓여가는 상태. 좀처럼 손에서 족발을 내려놓지 못한 백종원의 한 마디에 객석은 빵 터져버렸답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기위해 밥을 먹고, 물로 해결해 보려하지만 점점 배는 불러오고 적을 것 같았던 족발은결국 매운맛으로 인해 다 먹지도 못하게 됩니다. 혼자 다 먹기에는 일반인에겐 버거운 수준







내가 왜이러지? 라는 말과함께 허세 가득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백종원. 입안에서 불이 날 것 같은 화끈함에 콩나물국을 들이키려 했으나 뜨겁다는 비명으로 또 한번 폭소를 자아내게 만드는 백종원



다른 어떤 메뉴보다 강렬한 화끈함에 매력을 느낀다면 한 번쯤 옥천매운왕족발을 찾게 될 것 같아요. 무지막지하게 맵지만 당기는 맛때문에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하는 진풍경은 꼭 구경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