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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카카오 멜론 인수 로엔 1조8700억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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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멜론 인수 로엔 1조8700억 인수


카카오 멜론 인수 소식이 화재다 11일 오전 카카오는 아이유 등이 소속해 있는 엔터네인먼트 사업부와 멜론 등을 보유하고 있는 로엔 엔터테인먼트 주식 1932만2346주(76.4%)를 1조8000억원에 취득했음을 공시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렛폼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 카카오 이다



지난 해, 다음과 카카오가 인수 합병을 하면서 다음과 카카오의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 했으나 오히려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타이틀 변경, 게다가 그동안 시행해왔던 다음 사업중 발정 가능성이 미비했던 서비스를 하나씩 줄여가던 카카오가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주목을 하기 시작


이미 국내 1위 종합 음원 멜론을 인수하면서 카카오가 주목했던 콘텐츠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진출의 토대로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준비가 된 것







모바일 시대에 앞서가겠다는 카카오의 저력은 예상외의 강수로 선보여진다. 특히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음악은 모바일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로 음악 한 곡이 한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거나, 전세계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는다" 이번 멜론의 인수로 인해 음악적 시너지 효과와 모바일 콘텐츠 영역이 글로벌로 진출하려는 대표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이번 카카오의 로엔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엔텐터테인먼트가 22% 급등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이 만년 2위로 부동의 1위 네이버를 역공하기엔 부족한 시점에서 오히려 모바일을 공략해 오던 카카오 카카오TV, 카카오 택시에서 이미 성공을 예견한 듯 모바일 시장 영역을 조금씩 차지하는 공세가 무섭다. 이번 로엔의 인수로 인한 거액의 배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