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 16부작 /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광고천재 이태백'은 실존인물 세계가 인정한 광고디자이너 이제석이란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창작한 드라마
인데요 드라마 이태백은 대학을 중퇴 후 국내 광고대행사에서 무수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간판가게 아르바
이트를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실존 인물인 이제석은 대구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국내 광고대행사에서 자신을 받아주지 않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성공을 하게됩니다. 뉴욕에서 성공한 그가
이제석광고연구소를 설립 성공신화를 이뤄내고, 국내 굴지의 광고시장에서 성공을 하게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시작과 끝이 비슷합니다. 과연 이둘의 성공신화가 드라마에서 어떤 소재로 어떻게 흥미를 유발시킬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광고천재 이제석의 에세이에는 이런말이 서두에 나옵니다
"한국이 버린 광고천재, 세계를 놀래키다"
1982년 경북 대구 태생으로 지방의 대구 계명대에서 시각 디자인 학과를 졸업 한 그는 의과대 간 형에게
밀려 초등학교때부터 만화만 그리며 시간을 죽이는 아이였습니다.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그림으로도 4년제 대학 갈 수 있다는 말에 죽도록 그린 그는, 400점 만점에 100점대이던
모의점수가 막판에 300점을 훌쩍 넘겨 계명대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대학 1학년 때부터 국내 광고대행사에 공모에 꾸준히 응모했지만, 어느 한 곳에서도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방대라는 스팩에 밀려 동네 간판쟁이 일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1년 동안 미군 부대를 들락거리며 영어를 익혔구요. 2006년 9월 뉴욕 'SVA'에 편입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그는 세계적인 광고 공모전, 세계 3대 광고제의 '원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며 그뒤,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는 클리오 어워드, 애디 어워드 등 수많은 상을 받게됩니다. 공모전 싹쓸이라고 할만큼
큰업적은 이룬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회사의 러브콜을 받지만, 결국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제석 광고
연구소를 설립하게 됩니다.
분명히 드라마의 이태백과 실존 인물인 이제석은 다른 인물입니다. 실존 인물을 그대로 모방했다기 보단,
실존 인물을 모티브한 소재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해외에서 화려한 수상과 그만의 철학으로 성공을 한 후
이제석광고연구소를 설립한 이제석과, 금산애드라는 한국 광고시장을 무대로 활약을 하는 이태백의 스토리는
얼핏 비슷한 느낌을 준다.
주인공 '이태백'은 돈 없고, 빽 없고, 스팩 없는 가진 것이라곤 넘치는 열정과 긍정의 힘뿐인 그가 어떤식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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