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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쯔위 논란 2PM 중국활동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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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논란 2PM 중국활동 줄줄이 취소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관광의해 행사

참석 예정이던 2PM 일정 전면취소


중국에서 활동중인 닉쿤 역시

개인스케줄 등 줄줄이 취소 상황


트와이스 멤버 쯔위 논란으로

중국내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것




한류 열풍에 있어 중국 시장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JYP 소속 걸그룹 '즈와이스'의 멤버 쯔위 논란이 예상치 않았던 사태로 점점 확산이 되고 있는가운데 2PM의 활동이 전면 취소가 되고 있다





오는 21일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 행사에 참석 예정이었던 2PM이 지난 15일 해당 일정이 전면 취소가 된 것. 또한 2PM의 멤버 닉쿤은 중국 드라마 주연으로 활동할 만큼 중국에서의 반응이 뜨겁지만 이역시 JYP 소속이라는 이유로 개인스케줄 까지 취소가 되었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같은 소속사라는 점이 강한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가운데 단순한 논란이 국가적인 문제로 오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점






마리텔에 출연했던 쯔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자국의 국기를 들고 나온 장면이 캡쳐되면서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거센 역풍을 맞이하게 된것이 논란의 중점. 거기에 JYP 대표 박진영의 공개사과가 더해지며 작은불씨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이 되버린 것이다






단순 예능 프로그램에서 태극기와 함께 대만 국기를 흔든 것 뿐인데 이를 '쯔위가 대만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얼토당토 않은 사태가 논란이 되어버린 것.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대만 누리꾼들이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을 규탄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가수 황안은 대만 태생이면서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로 '대만독립 분자'로 의심이 된다는 글을 최초로 보도한 것. 이에 황안은 대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대만 국민들의 분노로 황안의 입국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대만 노래방은 황안의 노래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쯔위의 행동을 대만에서 적극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얼토당토 않은 논란이 일면서 한국 JYP는 적지않은 피해를 감수해야만 한다. 당장 중국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것. 반면 대만 출신 쯔위의 경우 대만 온라인 패션잡지사가 쯔위애 대한 매니지먼트 권리를 제시하면서 쯔위를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한 상황. 반면 중국은 쯔위 논란으로 점점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얼토당토 않은 논란으로 한국만 피해를 봤을 뿐, 정작 대만과 중국은 결과적으로 보면 국민들의 불만적 목소리만 높을 뿐 피해는 없다. 이 논란으로 박진영은 사과와 함께 중국내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황. 게다가 쯔위가 모델이 된 광고 역시 줄줄이 퇴출 사태에 맞이해버렸다







JYP 엔터네인먼트는 공식 사과를 했고, 쯔위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 했다. 대체 뭘 잘못을 했길래 사과까지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 정작 이 사건을 일이킨 원흉에게 모든 비난의 화살이 꽂혀야 하는데 정작 피해자가 피의자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2PM 중국활동 중단에 따른 앞으로의 활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