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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쌍용자동차의 귀환. 코란도 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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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귀환"

 

'로디우스'의 변신 '코란도 투리스모'

 

2004년 5월 쌍용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원박스 형태의 대형 미내밴 '로디우스'를 출시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독특한 디자인 탓에 호불호가 심해 판매가 부진했던 모델이었습니다.

그런 쌍용차가 신형 로디우스를 출시 후 2년 6개월만에 '코란도 투리스모'로 돌아왔네요.

 

 

 

11인승, 전자식 4WD, 한국형 2.0디젤엔진, 자동 5단 미션등

 

캠핑용의 제왕이던 '그랜드 카니발'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네요

'코란도 투리스모'는 얼핏보면 전작 '로디우스'의 이미지가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았던 부분을 개선하고, 좀더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MPV를 만들어 냈군요. 11인승 미니밴수준의 탑승 능력은 놀라움을 자아내지만 차량의 한계상 어린이가 아닌한 4열 시트를 접고 9인승으로 쓰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로디우스역시 뒷좌석이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요. 성인 9명이 앉이게 꽉 끼었던 뒷좌석 T.T

 

"11인승 탑승능력"

 

 

 

 '코란도 투리스모'

 

 

'로디우스'

 

 

로디우스는 차량뒷좌석으로 이동했을때 천정에 머리가 닿을 것같은 조금은 답답한 구조였어요. 하지만, '코란도 투리스모'는 좌우 시야를 넓게 틔였고 좌석 공간역시 조금은 더 늘어난 듯 합니다. 실제 시승을 하게된다면 차이가 날것이라 생각 되네요 ^^

 

 

"차량의 실내"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위의 사진은 로디우스의 실내가 아닙니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실

내입니다. 그말은 로디우스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먼가 큰 기대를 한건 아니지만, 거의 똑같은 실내는 조금 그렇군요 ㅎㅎ;;

 

 

 

 

 

 

 

거참.. 이거 적다보니 전작과 후속모델 비교하는게 되어버렸네요...

2년 6개월만에 귀환을 했지만, 앞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작의 로디우스와 너무나 흡사해 조금 실망을 주는군요....

 

 

그나저나 쌍용은 언제쯤 '뉴코란도'의 후속모델을 출시할까요?

연비 적게먹는 후속모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T.T

 

 

글이 점점 산으로 올라가 버렸네요. 기대를 자아낸 '코란도 투리스모'

확실히 전작 로디우스의 문제점을 많이 개선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조금 걸리는군요. 앞으로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