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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동상이몽 변덕엄마 하체집착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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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변덕엄마 하체집착 아들


동상이몽 월요일 개편이후 첫 방송

변덕엄마와 하체집착 아들편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웃고 울었다


하루 12번 변덕을 부리는 엄마에게

아들들이 미처 몰랐던 또다른 엄마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월요일 저녁 11시로 시간대가 옮겨지면서 많은 우려속에 기대 이상의 시철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을 무사히 치뤘다. 이날 방송에는 하루에도 12번 변덕을 부리는 엄마에 대해 고민이 많다는 아들의 사연이 소개가 됐으나 결과적으로 엄마의 삶에는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의 사연에서 엄마의 감정기복으로

인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아들






그런 아들의 사연을 뒷받침 하듯

촬영 일정을 두고도 수시로 변덕을

부리는 엄마의 문자가 공개되고






오는 5월 보디빌더 대회를 앞두고

있는 아들을 위해 닭가슴살을 사러

마트에 왔건만 결국 변덕을 부린 엄마







마트에 판매하는 닭가슴살이 비싸

인터넷 구입을 하자던 엄마


집에 도착하자마자 인터넷 구입을

하려했으나 엄마는 또 변심을 하죠






그뿐일까요 모처럼 친구네와 함께한

식사자리에 아들을 부른 엄마


그런데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던 엄마

에게 친구가 공부 잘하냐는 한 마디에

밥먹던 아들을 쫓아버리기 까지 하고





어찌하여 겨우 방송을 마무리 하던 중

인터뷰만 남긴 상황에서 또다시

변덕을 부리는 엄마





대체 하루에도 12번 변덕을 부리는

엄마는 왜 그런 것일까


애SAY를 통해 비춰진 엄마는 정말

답없는 행동의 연속이었지만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연을 알 수

있게되었다. 엄마도 여자라는 걸..





갱년기가 오면서 엄마는 우울증이

안 오게 하려고 몸부림치고 있었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변하는 마음을

애써 다잡고 이래도 보고 저래도 보는 건

혼자서 마음을 달래는 방법 이었던 것






집안에 남자가 4명이나 있건만

밥을 따로 먹다보니 4명의 밥상을 따로

차리는데다 누구하나 설거지를 하지

않는 갱년기 유발자들






밥상을 4번 차리고 누구하나 손대지

않은 설거지를 혼자 감내하는 엄마


흥이나 노래를 부를까 아니었다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털어내려는

엄마의 몸부림인 것이다





힘든 가사 노동이 이미 몸에 베어

그렇게 세월을 살아가는 엄마





밤 늦도록 계속되는 가사 노동에

심신이 지쳐버린 아들 넷 키우는 엄마






엄마는 하소연 합니다

나에게 관심 좀 가져 달라고..






온종일 붙잡고 있어도 끝나지 않은

가사노동도 지칠 법 한에 일터에

나가는 엄마


아들 셋과 남편이 있지만 엄마의

외로움을 달래줄 이가 아무도 없네요

외로워서 우울증 오려해서 시작한

일이 벌써 7년이나 됐답니다





일터에 나가 있어도 자식 걱정에

끼니때가 되면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오지만 아무도 없네요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재미도

없고 외로움만 커지다 보니


엄마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그렇게 힘든 내색없이 씩씩함을

유지하고 있었나 봅니다






참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 엄마..


방송을 통해 딸 같은 아들이

되겠다는 세아들들이 이젠

든든한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런 가정이 되길 바래요


엄마는 언제나 강하다는 편견을 깨고

지금 이순간 다가가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