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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k팝스타 박진영 살아있네 최초공개

k팝스타 박진영 살아있네 최초공개


K팝스타5 이수정의 우승으로 10개월간 뜨거웠던 무대가 막을 내렸다. 이날 박진영은 심사위원이 아닌 가수 박진영으로서 자전적 가사로 화재가 된 자신의 신곡을 최초 공개를 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자전적 가사라는 말 처럼 살짝 뻔뻔하기 까지한 내용이 들어있지만 박진영이기에 가능한 곡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획사 사장이 자신의 색깔을 담아낸 음반을 꾸준히 발표하는 것도 참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40대의 몸짓이라 하기엔 아직도 현역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는 춤실력, 뛰어난 무대매너와 라이브는 역시 박진영이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다








어째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더라니 첫음을 내뱉기도 전에 음악에 심취한 딴따라 박진영. 마이클 잭슨의 전성기를 보여줄 마냥 전혀 녹슬지 않은 춤실력은 환호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박진영 살아있네-가사



댄스가수 나이가 나이가 몇 개 
마흔하고도 네 개 근데도 한창인데 
떴다 지는 요즘 별들과는 달라(달라) 
폼 잡다가 사라진 애들 다 잘 봐 

귀여운 척 안하고 내숭 하나도 없이 
제 애인은 여러분 이런 멘트들 없이 
날라리 같은 모습 그대로 놀아(놀아) 
그러고도 아직까지 살아 남아

레코드 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되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
살아있네
살아있네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자자 애들아 모여봐 내가 누군지 알지? 
니들 좋아하는 오빠들과 많이 다르지 
그 오빠들 태어나기 전에 데뷔를 했지만 
그 오빠들 앞에서 아직 상까지 받지 난

미안해 니 오빠들도 오래오래 나처럼 
살아남길 바랄게 하지만 그게 참 말처럼 
쉬운 게 아니기에 걱정은 좀 된다만 
나를 보고 잘 연구하면 확률이 올라간단다

강한 자가 오래 가는 게 아냐 
오래가는 자가 강한 자란 말야 
강한 자가 오래 가는 게 아냐
오래가는 자가 강한 자란 말야 

10년은 돼야 가수라고 하지 
20년은 돼야 스타라고 하지 
30년이 되면 레전드라 부르지 

그래서 이렇게 아직도 난 배가 고프지







뮤비 한곡에 박진영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아 낸데다 유희열의 말처럼 '자기 위인전을 자기가 쓴 것 같은곡'이란 해석이 썩 잘 어울린다. 거기에 뮤비를 통해 보면 과거에서 현재까지 자신의 기록을 옮겨 놓은 듯한 해석은 정말 기가막히기 까지 하다








살아있네라는 제목도 그렇고 가사 중 '오래가는 자가 강한 자란 말야' 등 곡 한소절에도 마치 나 이런 사람이야라는 걸 외치듯 어떻게 보면 나 좋자고 만든 곡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살짝 뻔뻔한 곡이기 하지만 '박진영' 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듣도보도 못했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 마냥 따라하기 쉬운 춤과 반복적인 패턴의 가사는 좋은 반응을 보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