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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슈가맨 지현우 더넛츠 보컬 아니다 오해

슈가맨 지현우 더넛츠 보컬 아니다 오해


슈가맨 더 특집에 12년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더 넛츠가 등장했다. 지금도 플레이 리스트에 잔소리, 사랑의바보, 내사람입니다, 긴담벼락 등 명곡들이 담겨있다. 그런데 배우 지현우가 더넛츠의 멤버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보컬이 아닌 기타 리스트라는 사실과 뮤직비디오 촬영시 소속사 사장님에 의해 목소리만 입혀진 사실을 아는 사람 역시 드물었다.






더넛츠 대표곡 '사랑의바보' 전주가 흐르고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지 일제히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정작 보컬이 들어오는데도 환호성이 들리지 않자 익숙한 지현우의 모습에서 환호성이 퍼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사실 배우 지현우가 보컬이 아닌 사실을 이번 방송을 통해 알게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지금 10대들이 더 넛츠라는 그룹을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다. 박준식의 말처럼

10대들이 불을 밝힌건 아마도 지현우의

등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더넛츠는 지현우 밴드로 알려질

만큼 많은 오해가 있었다


더넛츠 밴드 활동하면서 생계를 위해

KBS 공채 시험을 보게 됐고 배우 활동과

함께 밴드 활동을 겸하게 됐다





소속사에선 밴드 이름을 알리기 위해

지현우를 이용하게 되고 뮤직비디오 촬영시

보컬 대신 기타가 앞에 나오며 목소리만

입히게 되자 점점 지현우 밴드가 된 것







공채 합격과 동시에 아침드라마에 출연

이어 올드미스다이어리 주연을 맡게 되면서

사실상 더넛츠의 얼굴이었던 지현우가

배우 활동을 하면서 자연히 더넛츠는

자취를 감추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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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넛츠 1집과 2집 발매 되는 곡들마다

굉장한 히트를 기록했다 10년이 넘었지만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중독적이어서

노래방 애창곡이도 했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얼굴을 알리면서 또한

너무 자연스레 사라져서 참 아쉽기도한

밴드 였는데 무척 반갑기도 하다








이번 방송에서 지현우 만큼 주목을 받은

1기 보컬 박준식. 밴드의 꽃인 보컬이 정작

본인이지만 지현우에 밀려 보컬치고

너무나 인지도가 없던 그


그동안 맺혀있던 한을 풀기라도 할 듯

연이은 지현우 언플에 옆에있던 지현우가

생수을 들이킨 장면은 웃음 포인트였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단 밴드를

알려야 하기에 얼굴이 알려진 지현우를 메인

으로 앞세워 홍보활동을 하다보니

이런 트라우마가 생긴 것









은근 가슴에 묻어두는 성격인 것인지

묻는 질문마다 지현우를 들먹이기 시작하자

급기야 MC유재석이 지현우 얘기 그만좀

하라며 하소연을 할 정도







그동안 쌓인게 많았던지 슈가맨에서

박준식에게 보컬로서의 무대를 만들어

주게 된 것이다


그의 무대를 듣고 있노라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더넛츠의 목소리가 그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이날 박준식의 무대에 이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현우의 첫 싱글 앨범 수록곡인

아이야를 멤버들과 부르기도 했다











본래 더 넛츠는 5인조 밴드 였으나

음악적 성향이 달라 현중과 강일의 탈퇴로

2집 부터 3인조 활동을 하게 된 것


1집보다 2집부터 지현우의 간판과 함께

알려지게 됐기에 아마 더넛츠는 3인조

밴드라는 인식이 강했을 것이다






이날 쇼맨으로 출연한 이하이가

2016 사랑의바보를 불렀으며 짝사랑에

빠진 순애보의 마음을 담은 원곡을

잘 살렸지만 아쉽게 졌다



아마 음악적 성향이나 워낙 오랜 세월이

흘렀기에 더 넛츠라는 그룹을 다시 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들만의

음악을 한 번 더 들을 계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