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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젝스키스 고지용 합류 게릴라콘서트 눈물바다


젝스키스 고지용 합류 게릴라콘서트 눈물바다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공연 3시간 전까지 여섯번째 수정 고지용의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 그 시각 SNS를 통해 젝스키스 컴백 무대 소식이 전파되면서 팬들이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그리고 애타게 기다렸던 고지용의 입장과 함께 무대는 눈물바다가 되고만다.





숨가쁘가 달려왔던 6개월의 연습기간. 한 차례 공연 불발은 있었지만 우려속에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 하나마나 콘서트를 이은 게릴라 콘서트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뤄졌다.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관객들이 찾아 올 것인지, 고지용이 합류할 것인지 수많은 의혹속에 토토가2 젝스키스 컴백 무대가 시작된다







16년 전과 비교해도 그대로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젝스키스 멤버들


그때 그시절로 돌아갈 순 없어도

가슴 한켠에 남아있는 감동과 여운은

아직 그대로일 것이다









언젠가 한 번쯤은 팬들 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했고 무한도전은

그런 팬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지난 주, 하나마나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고 16년전 음성사서함을 떠올리며

SNS를 통해 젝스키스 공연소식을 알린다








시위는 당겨졌고 6개월의 피나는 연습을

드디어 팬들에게 보여줄 때가 찾아왔다


지난 4월14일 무한도전 SNS를 통해

토토가2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내용이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2000년 당시 게릴라 콘서트는 가수가

직접 거리를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는

진풍경이 있었지만


현재는 SNS를 통한 간편한 방식으로

홍보를 응용했던 것






 



고지용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을 모아놓고

결국 고지용의 불참소식을 전하는 유재석


급하게 아는 동생을 섭외했으니 한 곡만

같이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보라며

무대밖으로 나가는데








이것은 젝스키스 멤버들을 놀래켜 주려는

유재석의 깜짝 쇼 였던 것이다







게릴라 콘서트 당일까지 합류 의사를

거절했던 고지용이 어렵게 3시간을 남겨주고

게릴라 콘서트에 합류한 것이다






 



멤버들과 팬들이 원했던 시점

이미 무한도전이 큰 판을 만들어준 상황애

고지용은 이왕 할 것이면 무한도전에서

보여주는게 나을 거라며 컴백에 응한 것










무대에 오르기 전, 엔딩 곡을

짧게 맞춰보았는데 어려울 것 같다며

한참을 멤버들의 움직임을 보더니


어렵지 않게 16년 만의 만남이지만

무난히 호흡을 맞춰나간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팬들이 기다리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한 젝스키스








멤버 한 명, 한 명이 인사를 하지만

주위는 온통 조용하기 만








유재석의 안대를 벗어주세요를 끝으로

16년전 노란물결을 일으켰던 모습 그대로를

재연하며 수많은 팬들이 화답한다










눈앞에 펼쳐진 노란 물결을 지켜보며

팬들도 젝스키스도 무한도전도 시청자도

눈물을 흘렸다








소녀에서 한 아이의 엄마로

소년에서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철없던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리턴했다


마음만큼은 여전했던 가수와 팬의

16년만의 만남은 적지 않은 감동을 준다









보여줘야 할 것이 너무나 많기에

짧은 인사와 함께 그동안 준비해왔던

무대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이제는 아저씨가 되었지만 16년 전과

전혀 다를 것 없는 완벽한 무대를 보였다


정말 2000년으로 돌아간 것 같은

칼군무를 선보인 젝스키스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 드디어 여섯번째 수정

고지용이 무대 뒤 리프트를 타고

등장을 하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젝스키스를 외치던 팬들의 가슴에

있던 허전함도 고지용의 등장과 함께

열화와 같은 화답을 보낸다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의 모습과

미안함과 고마움이 겹치며 서로의 눈가가

촉촉해지는 순간이 와버렸다






말 한마디 던질 때 마다 큰 목소리로

화답을 하는 팬들과의 만남은 그렇게

짧지만 긴 여운을 남겼다





보고싶었다며 연신 외치는 팬들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앵콜 송

'커플'을 부르며 토토가2는

막을 내렸다








노력에 비해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젝스키스에겐 무엇보다 값진 

시간이 아니었을까


완전체의 젝스키스를 다시 볼 순

없겠지만 언젠가 재조명 받을 그 날을

기약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토토가3는 누가나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