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무한리필 삼겹살의 속내 비위생 고기

먹거리X파일 무한리필 삼겹살의 속내 비위생 고기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치솟으면서 최근 일년사이 수백개의 무한리필 삼겹살 전문점이 생겨났습니다. 대부분 수입산 냉동, 냉장육을 사용하는데 1인당 1만원 정도면 고기를 무한리필 즐길 수 있지만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배가 아프거나 설사, 고기가 퍽퍽하고 냄새가 나는 등 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비위생 냉동 삼겹살의 실태






1만원 정도의 가격에 된장찌개와 기본 밑반찬을 포함해 무한리필 제공되는 수입산 삼겹살 골목 상권안에 여러개의 업소가 밀집한 곳은 부위를 다양하게 제공하거나 삼겹살을 초벌구이 하는 등 저마다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무한리필 삼겹살의 경우 냄새가 심하거나 육즙이 빠져 퍽퍽하고 복통을 일으킨다는 후기도 있었는데요








고기를 무한정 제공하는 대신 주류를 팔아 마진을 남기는 정직한 곳이 있는가하면 처음에는 질좋은 고기를 제공하다가 추가 리필을 할 때마다 고기의 질이 나쁜 업소도 있다고 합니다. 수입산 돼지고기라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냉동육 관리가 소흘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소비자가 다 떠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자 역시 무한리필 삼겹살을 먹으면서 국내산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싸니까 맛에서 나는 미묘한 차이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더군요. 남은 고기를 재사용 하는 것도 본적이 있는데 이 사람들도 남는게 있어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재방문을 하지 않는걸로 위안을 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먹다남은 밑반찬을 반찬통에 집어 넣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비위생적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냉동으로 들어온 고기를 실온에서 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미 공장에서 염지 작업과 유통 과정에서 고기가 몇번을 녹았다 얼렸다를 반복하는데 고기를 납품받은 업소에서도 실온에서 해동을 시키니 육즙이 빠져 고기가 퍽퍽해 지는 것입니다 또한 잘못된 해동 방식 때문에 미생물 번식이 높아 무한리필 삼겹살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뿐만이 아닙니다. 작업을 위해 공장에 들여오는 수입 냉장 돼지고기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먼저 꽁꽁 얼려있는 냉동고기가 박스에 냉장 돼지고기로 표기되어 있으며 냉장 돼지고기의 유통기한이 취재 당일 기준으로 이미 3일이나 지나 있었습니다 게다가 냉동육을 손질하는 과정에 실온에 노출된 돼지고기가 녹기까지 하면서 미생물 번식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었던 건데요









상온해동 고기를 가져가 실험을 해보니 일반세균에서는 상온해동 고기가 냉장해동에 비해 약 5000배 가까운 결과가 나타났으며 대장균군 검사의 경우 냉장해동은 불검출 된 반면 상온해동은 무려 2900마리나 검출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음식물 재사용도 모자라 세균 득실거리를 고기를 먹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이런 경험들 아마 한 번쯤 있을텐데요. 첫 번째 제공되는 삼겹살과 다음에 추가 주문한 고기가 다를 때, 이전보다 비계의 양이 월등히 많은 경우 있으실텐데요 추가고기는 반드시 제대로 확인을 하고 먹어야 합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고기의 상태가 이상하거나 혹은 비릿한 냄새 등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은 삼겹살이 발견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고기를 교체하세요











건물 앞에 붙어 있는 온갖 좋은말, 좋은글귀에 현혹되지 말고 실제 후기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면 무리하게 섭취하지 말고 일단 따질 건 따져야 된다고 봅니다. 손님이 많이 몰려들면서 발생되는 부작용 비위생 상태의 음식이 만들어지거나 질나쁜 고기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우리 주변에도 있을 수 있단 말이죠. 뭐 어차피 그런식으로 장사 했다가 오래가지 못하겠지만 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잘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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