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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남남북녀 양은부부 호떡장사 개시 주객전도의 길

김치 만두호떡 가평시장에서의 첫 개시


푸드트럭 최근 청년 사업가들이 소자본으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아이템으로 소무의도 어부 생활이 마땅한 수입원이 되지 않자 고심끝에 양은부부가 선택한 길 역시 일상속에서 즐겨먹는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트럭 입니다 이미 만두의 실패를 한 경험이 있어 지인에게 도움을 받은 레시피를 적극 활용해 가평시장 첫 개시를 준비하는 양준혁 김은아 부부 꿀이 아닌 김치와 고기가 들어간 퓨전 만두호떡 반응은 괜찮을까





북한엔 호떡이라는 게 없어!


평범한 호떡을 만들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조금 다른 방향에서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든 김은아 남편 양준혁 역시 설탕이 들어간 꿀호떡을 만들 것이라는 뻔한 선입견을 아내가 깨어버린 것 북한식 김치만두의 정평난 만두소를 호떡의 소로 집어넣어 퓨전 호떡으로 만들 생각인데 과연 괜찮을까






평소 운행하던 푸드트럭 단가가 워낙 높다보니 비교적 저렴한 소형 푸드트럭으로 장사의 첫 걸음을 뗀 양은부부 옛날 방식의 큼지막한 가마솥 뚜껑에 기름을 바르고 드디어 첫 개시를 시작하려하지만 어째 사람들의 반응이 미지근한데 선뜻 다가가지 못하던 찰나 드디어 첫 개시가 되었습니다







거짓말 못하는 어린 손님의 행동 하나하나에 모두가 주목을 하는 가운데 한 입 베어물자 '되게 맛있다'라며 감탄이 터져나오고 그때부터 너나 할 것 없이 몰려드는 손님들 이미 만두 개시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 보았기 때문에 마수손님의 반응 하나하나가 긴장의 연속이었던 건데요





장사의 첫 걸음을 뗀 양은부부


문제는 수요는 많은 데 공급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

본격적인 장사가 처음인데다 기대 이상의 반응에 아직 일이 손에 붙지 않다보니 여기저기 실수 투성이 돈도 셀프로 넣고 호떡 담는것도 셀프 먹고 싶다면 손님이여 직접 몸을 움직여라! 그런데 어설픈 몸동작과 실수투성인 이 부부의 모습이 그리 싫지만은 안은 것인지 어쩌다 보니 주객전도가 되는 희한한 상황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호떡을 빨리 굽기위해 손수 주전자 뚜껑을 가져와 호떡굽는 요령을 알려주며 행여나 호떡 태울까 호통도 쳐주시고 심지어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처하며 양은부부네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 손님 덕분에 준혁의 손놀림에도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시장인심 덕에 그렇게 호떡장사 개시는 순탄하게 진행됩니다






느낌 좋은 스타트 김치만두호떡


장사의 고수들의 눈에 보이는 허당들의 몸짓에 이리저리 훈계를 해주고 뒤늦게 양은부부네 김치만두호떡 맛을 본 상인들의 반응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뻔한 꿀호떡에서 값은 배나 비싸지만 바삭한 호떡피 안에 부드러운 식감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만두소의 궁합이 예상밖에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것





첫 마수손님인 어린아이부터 시장 상인들의 입맛과 젊은 커플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양은부부네 김치만두호떡 호떡 재료를 손질하고 시험 테스트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바람에 장사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출발한 것만 빼면 나쁘지 않은 결과에 시청자들도 만족




  



장사의 맛을 알게된 양은부부


온종일 허리 한 번 제대로 펴보지 못하고 화장실은 커녕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양은부부 해가 지면서 장이 파하자 그제서야 자신들이 만들다 남은 호떡으로 끼니를 때우네요 몸은 고생했지만 하나도 안팔리면 어쩌나하는 불안감마저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일 만큼 행복했던 하루





역사적인 첫 매출 13만 7천원


재료 준비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너무 늦은 시간에 시장에 나온탓에 불과 3시간 밖에 팔지 못했고 첫 장사여서 서툴렀던 것을 감안하면 개당 2000원 호떡으로 나쁘지 않은 매출을 올린 양은부부 시장반응이 나쁘지 않은데다 아니 오히려 상당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만큼 팔도 곳곳에서 나타날 양은부부네 푸드트럭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