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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판타스틱듀오 이문세 원일중 코스모스가 그린 그녀의웃음소리뿐

판타스틱듀오 이문세 원일중 코스모스가 그린 그녀의웃음소리뿐


판듀 파이널 무대에 전설 이문세와 열다섯 소녀 감성의 원일중 코스모스가 이문세의 4집 그녀의 웃음소리뿐 무대를 위해 나섰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 완숙한 이문세와 청아한 감성의 코스모스가 만들어낼 환상의 하모니 그녀의 웃음소리뿐에 그녀를 이 무대를 생각하며 부르겠다는 한 소절을 끝으로 전설이 시작된다



청아한 감성과 성숙된 감성의 호흡


누구도 코스모스가 이문세의 판듀 후보가 될 것이라 생각지 않았습니다. 워낙 완숙한 곡들을 소화해야 하기에 15살 중2 소녀가 이 큰 무대를 견디고 자신의 색깔을 나타내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 때문인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청아하고 담백한 음색으로 이문세의 판듀가 된 원일중 코스모스 김윤희 그 감동의 파이널이 시작됩니다




15살 어린 감성으로 표현해낸 이문세의 곡

기교나 스킬은 없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은

맑은 음색으로 담담하게 풀어낸 노래가사





공책에 빼곡히 적어넣은 가사들과

순수한 소녀의 감성이 만들어낸 놀라움의 연속


과연 인생의 완숙미를 빼곡히 채운 38년차 가수의 곡을

15살 어린 소녀의 감성이 잘 묻어갈 수 있을지

그 파이널 무대가 기대됩니다





수십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은 곡

수백번을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곡

세월이 흘러도 회자되는 그런 곡


이문세의 곡에는 그런 힘이 깃들여 있고 그의 노래는

첫 소절과 한 음, 한 음 묻어나는 깊은 감성의 가사

바로 그것이 이문세 노래의 힘이 아닐까





역시 이문세라는 첫 소절을 넘기고 원일중 코스코스의

첫 소절 화려한 기교도 없고 농익은 감정도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여린 감성과 너무 잘 맞아 떨어진 음색






두눈 질끈 감고 감정을 잡아가는 모습과





곁눈질로 이문세의 손끝과 눈짓을 따라가며

호흡을 맞추는 15세 소녀의 감성





몰입감


큰 무대위의 두 사람을 지켜보던 시선에서

어느새 코스모스와 이문세가 일으킨 잔잔한 전율에

동화되어가는 청중들과 시청자




40년차 발라드 가수와 열다섯살 소녀가

만들어낸 하모니에 묵묵히 바라보던 사람들이 하나 둘

이들의 감정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무대 위에 있을 때 빛을 발하는 가수

자신의 목소리에 치우치지 않고 어린 감성이 잘 따라올 수

있게 이끌어주는 노련미를 뽐내는 이문세




어쩜 이런 무대가 있을까


어떻게 이런 무대가 있을 수 있을까





295점 전인권과 4표차로 승리를 거둔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 그 전설적인 무대는

이제 시작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