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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성룡, 권상우 주연 '차이니즈 조디악' 2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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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조디악' 하루 앞당겨 2월 27일 개봉 

 

 

 

STEP1. 성룡 스타일의 어드벤처 영화

 

 전설의 보물을 찾기위해 전설들이 모였다!

 

국보급 보물을 도난 당한지 150여 년이 흐른 현재, 전세계 경매장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12개의 청동상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모험가이자 보물 사냥꾼 JC(성룡)와 그의 파트너 사이먼(권상우)가 고용된다. 이들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12지신의 청동상 중 나머지 6개의 청동상을 찾기 위해 전세계를 무대로 모험을 시작하는데...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해

 

환상의 전설들이 모였다!

 

 

 

영화의 시작부터 60이라는 믿기지 않은 나이의 액션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성룡'

 

영화의 시작이 되고 얼마후 온몸에 바퀴가 달린 이상한 옷을 입고 성룡이 등장한다.

 

<버기롤링>이라는 것으로 영화속에서 도로와 산비탈등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화려한

 

질주본능 실력을 발휘하는데요

 

 <버기롤링>

발 한쪽에 6개, 엉덩이 2개, 가슴과 등에 7개, 팔 한 쪽에 3개씩 달려있는 바퀴를 온몸에 달고 달리는 스포츠로 예전 초고속 인터넷 광고에도 나왔던 적이 있었죠.

 

 

 

영화의 초입부에는 150년전 외국군대에 의해 짓밟힌 성의 모습이 나오고, 그 주변에 있던 12지신에 대한 내용과 전쟁중 머리를 제외한 몸통은 파괴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문제의 보물 12지신의 머리가 하나씩 경매에 나오게 됩니다.

 

MP그룹은 경매에 나온 물품을 구입해 비싼가격에 다시 되파는 형식으로 돈을 버는데요. 150년 전 보물인 12지신상이 돈이 된다는걸 느끼고 JC(성룡)에게 12지신상을 찾으라는 의뢰를 하게됩니다.

 

영화의 중반부는 우연히 까뜨린느를 만나게 되고, 증조부를 행방을 찾아달라는 부탁에 머나먼 섬으로 여행을 가게됩니다. 이곳에서 두개의 12지 청동상을 찾게되고 해적과 만나는등 다양한 액션이 펼쳐지는데요. 이 해적중에 한때 한류의 열풍 주역이었던

'유승준'이 카메오로 출연했다고합니다. 눈 부릅!! 뜨고 찾아보아요 ^^

 

영화의 후반부엔 마지막 12지 청룡의 청동상이 경매에 나오지만, 낙찰자가 없다면 활화산에 던져넣어 버리겠다는 MP그룹의 협박에 성룡이 청룡상을 구하기 위해 낙하하는 액션신을 펼치게 됩니다.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있자면, 이영화는 성룡 혼자만의 영화인듯한 착각을 자아내는데요..몸쓰는 액션의 위험요소마다 성룡이 등장하기 때문인데. '버기롤링'을 착용한 액션, 실제 12지신 청동보물을 훔치는 액션, 개에게 쫒기며 우스꽝 스러운 탈출장면의 액션, 마지막 남은 청룡동상을 구하기위해 과감히 활화산으로 낙하하는 액션역시 성룡의 액션 연기입니다. 1인 다역의 주연 역할과 그외 조연들이라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다고 보며, 스토리 요소에 조연들의 연기에 비중을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더욱 볼만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변치않은 이런점이 성룡

스타일의 영화라고 생각도 됩니다. ^^;;

 

오랜만에 한국의 극장에서 성룡의 얼굴을 볼 수 있다니, 기다가 됩니다.

변치 않는 성룡 스타일의 영화를 앞으로도 쭉~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