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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집밥백선생 술빵 레시피 추억의 감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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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집밥백선생 술빵 레시피 추억의 감성 만들기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비싼 단팥빵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양이 많았던 술빵. 지금도 재래시장이나 국도 인근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추억의 술빵을 집밥백선생을 통해 만들어 봅니다. 손으로 뜯어먹는 재미도 있고 달짝한 고소함에 풀빵만큼 인기있었던 추억의 먹거리 술빵



집밥백선생 술빵 재료


밀가루 500g, 생막걸리 2컵, 설탕 1컵, 소금 1숟갈

달걀 2개, 옥수수 통조림 1통, 건포도 한줌


백종원 술빵 레시피


1. 입구가 넓은 볼에 밀가루 500g (종이컵 네컵반) 준비

2. 다른 볼에 막걸리 2컵, 설탕, 소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3. 2번의 재료를 밀가루에 넣고 달걀 2개를 풀어 넣습니다

4. 밀가루가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5. 적당히 반죽이 완성되면 실온에서 3시간~4시간 발효

6. 찰기가 생긴 반죽에 건포도, 옥수수 통조림을 넣고

7.잘 섞어준다음  찜기에 물에 젖은 면보를 깔고 그 위에

반죽을 부어서 쪄내면 됩니다

8. 찜기가 없으면 컵케이크 처럼 종이컵이나 뚝배기 같은

곳에 반죽을 넣어도 응용이 가능하답니다





밀가루 500g 준비를 합니다

종이컵 기준 네 컵 반이라고 하네요





밀가루는 따로 놔두시구요

다른 볼을 준비해서 생막걸리 두 컵과 설탕 1컵

소금 1숟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준비된 밀가루에 막걸리와 설탕, 소금 섞은 물을

저어가며 부어주세요





섞기전에 달걀 2개를 풀어서 반죽에 넣고

밀가루가 풀어질 때까지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술빵은 발효가 필요하죠. 반죽에 랩을 씌우고

3시간~4시간 이상 발효를 시켜주는데요. 조금더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물을 끓여서 그위에 올려

수증기로 온도를 올리면 됩니다





수증기가 아닌 직접 물에 닿게되면

반죽이 익어버리기 때문에 위의 사진을 참고하셔서

간접열을 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발효가 제대로 되면 거의 2배이상 부풀게

되고 기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면 제대로 반죽이

완성이 된 거에요





호떡 반죽 수준의 찰기가 완성이 되면

반죽은 잠시 놔두고 찜기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물이 끓기전에 그냥 술빵만 먹으면 심심하죠

옥수수 통조림의 물을 뺀 것과 건포도를 반죽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찜틀이나 찜기에 물에 젖은 면보를 깔고

그 위에 반죽을 부어주면 술빵 만드는 과정은 거의 끝





반죽의 완성정도는 젓가락으로 찔러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완성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발효를 오래 할 수록 조금더 부풀게 되구요 두툼하게

만들고 싶다면 가급적 찜통에 하셔야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술빵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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