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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택시 박수홍 프로 하객러의 반란 비혼식으로 다 회수한다

2016년11월29일 택시 박수홍 불혹 클러버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수홍

최근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 일탈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못다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예능은 포화시대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 얼굴 한 번 내비치려면 어떠한 이슈가 구성이 되어야 할 만큼 그 문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사실 박수홍 이라는 26년 된 캐릭터는 언제나 젠틀하고 올바르다고 스스로가 만들어낸 방송상 캐릭터 였고 시청자도 그런것이라 믿었지만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시작된 일탈은 '저사람 왜저래?' 에서 이제는 조금 독특한 캐릭터로 인지하고 시청하게 됩니다




47세 나이에 클럽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남자. 할로윈 데이에 스머패티 분장을 하고 친구들과 이태원을 누빌 수 있는 능력자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하고 식상하고 뻔한 캐릭터를 그리 오랫동안 즐겨하진 않습니다.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남의 행동을 통해 대리만족 하는 것을 즐기는 요즘 어떻게 보면 대리만족이라고 할까요 그의 일탈이 그리 밉게만 보여지지 않는건 내가 꿈꾸지 못한 일탈에 대한 대리만족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들의 일탈을 극구 반대하던 수홍의 어머니에게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옵니다. 방송 초기만해도 쟤가 왜저럴까 라는 유행어 아닌 유행어를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웃음을 던졌던 수홍 어머니에게 최근 CF 섭외 요청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주변에서도 알아보고 아는체를 하면서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일상에 나름 그 분위기를 즐겨하시는 것 같아요





요즘 가장 핫한 40대를 대표하는 캐릭터 박수홍. 나오는 방송마다 조금 뻔하고 지루했던 캐릭터가 26년만에 몰라보게 달라진건 연관 검색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박수홍 클럽'  단순히 클럽에 다녀왔다가 아니라 기본 서서 세시간을 뛸 수 있는 체력과 멘탈을 갖고 있다는게 놀라운 것 





최근 박수홍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 다들 기억하실거에요. 콘셉을 짜던 박경림이 60때까지 결혼 못하면 '비혼식'을 해주겠다며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더니 단순한 말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프로 하객러라며 대부분 동료 연예인들 결혼식 하객에 참석하던 수홍 '비혼식'은 평생 독신으로 살 것을 선포하며 그동안 내왔던 축의금을 회수하는 행사 라고 하는군요 예전 남남북녀 함께 출연했던 박수애와 결혼까지 하길 바랬는데 그렇게 틀어지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탈은 없었을텐데 시청자의 입장에선 독특한 캐릭터의 등장에 환호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애잔하기도 하네요






이날 박수홍 절친으로 개그맨 김수용이 합류를 했는데 이 남자 스펙이 장난 아니더군요. 으리으리한 병원 집 귀한 아들에 학벌까지 갖춘 능력자 더욱 놀라운 것은 당시 신인 개그맨 이면서 로얄프린스 지금으로 치면 에쿠스 급의 차량을 몰고 다니면서 유느님 유재석을 트렁크에 태워 다니던 리즈 시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지금처럼 유느님 유느님 할 떡잎임을 알아봤다면 당연히 달라졌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방송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어찌나 다양한 애피소드가 쏟아지는지 대체 이 남자는 이런 끼를 왜 그토록 숨기고 살아왔는지 의문이 들 정도 였습니다. 갑작스레 탄 인기에는 거품이 낀다고 하는데 제 2의 전성기가 오래 유지가 되고 올해는 안되겠지만 50되기 전 꼭 장가갔으면 하네요. 돌아오는 금요일 미운우리새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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