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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한국형 캠핑카 출시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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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캠핑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출시'

 

 

해외에서는 이미 수년전부터 캠핑의 열풍으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하물며,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조차도 오토캠핑의 역사가 한국에 비해 훨씬 앞서 있는데요. 최는 몇년사이 불고있는 캠핑붐은 나이차이를 떠나,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오토캠핑이

대중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토캠핑' 이란 자동차의 '오토'와 야영의 '캠핑'이란 말의 합성어로.  이전의 '캠핑'은 식수부족과 화장실이나 전기 부족등으로 캠핑이 휴식이 아닌 모험이 되어버렸던 단점들을 보완한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버린 것인데요.

 

특히, '오토캠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곳곳에 '오토캠핑장'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유명 '오토캠핑장'에는 전기, 식수, 화장실, 세면대와 조리대, 샤워시설까지 갖춰진 곳이 있으며,  30~40대의 여가생활이라고 생각했던 캠핑이 '20대'층의 참여로 인해  강원도와 경기도에서는 텐트와 침구류, 식기류등 모든것이 갖춰진 상태로 말그대로  몸만오면 되는 이색적인 '캠핑장'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니, 한국 사람들의 '오토캠핑' 열풍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지요.

 

 

최근 때아닌 캠핑 열풍 탓인지... 현대에서는 이러한 캠핑족들을 겨냥한 신개념 '캠핑카'를 출시 했는데요. 캠핑족들에게 넓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을 자랑하던 '그랜드 스타렉스'를 개조한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가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캠핑카는 이전에도 개조나 혹은 수입으로 국내에 들어온 차량들이 '여름 시즌'만 되면 간간히 눈에 띄고는 했었는데요. 캠핑카는 '오토캠핑'족에게는 꿈의 카라고 할만큼 갖고 싶은 소장풍 중의 하나이지요.

 

보통 실내 구성과 외부 인테리어에 따라 5000만원~ 1억이 넘는 차량들이 즐비한데요.  자신의 차량을 캠핑용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차자체의 성능을 무시하고, 과도한 튜닝으로 차량의 수명을 깎아먹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튜닝 정보를 제공하는 카페가 개설되고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지출을 아끼고자 직접 차량 개조를 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전문가의 솜씨로 제작된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4천만원이 조금넘는 금액대로 편의 시설을 최대한 살리고, 넓은 공간과 기존의 캠핑카에서의 필요성을 그대로 살린 차량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의 구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루프부에 자동 유압식 실린더를 적용해,  루프를 들어 올려 취침 공간을 홀용할 수 있도록 개조 되었네요

첫번째 사진의 차량 윗부분을 말하는 것인데요. 차량 내부를 1층, 차량이의 루프 부분을 2층으로 나뉘어 4인가족의 침실 역할을 하게 만들었군요. '루프'에는 차량내부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천정부분을 개폐할 수 있도록 개조했으며 '루프'부분에 매트리스와 환기구를 적용시켜 편안한 취침이 가능 하도록 신경을 쓴부분이 엿보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조수석방향에는 '어닝 시스템'을 적용해,  야외 활동의 편의성을 증대 시켰는데요. 그늘을 형성하고,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이지요.  보통 캠핑장에 가시면, 텐트 옆에 쳐진 커다란 '타프'가 그런 역할을 하지요.

 

 

 

이밖에,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 요리에 필요한 싱크대, 전자렌지, 테이블과 야외 조리 기구 및 식기류 까지 캠핑에 필요한 요소를 거의 모두 갖춰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차량 전.후 좌.우측에는 여름철 해충으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모기장이 설치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수납공간의 활용을 위해 차량 내부에 다양한 활용공간을 두었군요.

 

 

 

 

 

진정한 캠핑의 시작은 '4계절 내내'

 

 

 

잠시 '캠핑카'에 대해 검색을 하니 캠핑카 안에 '슈퍼카'를 탑재한체 여행하는 '초호화 럭셔리 캠핑카'가 존재하는 군요. 거참... 캠핑을 하겠다는 것인지 '서민'들 기죽이자는 것인지....

 

 

캠핑족들이 늘고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에 따라 시즌만 되면 캠핑 용품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것을 보면, 우리의 캠핑문화도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지만, 왜  유독 한국에만 오면 캠핑용품들이 비싸지는 것일까요? 같은 제품이라도 한국에만 오면 비싸지는 '캠핑용품'들...  2박 3일간의 휴가를 떠나자고 수십만원의 고가 제품들을 사자니 아까운것 같고 그렇다고 저가제품을 사자니 사용후 관리가 문제일 것 같고 말이죠.  아이들 방학시즌에 맞춰서 또다시 '캠핑열풍'이 불어 오기전에 중고제품이나 전시제품등을 찾아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에 수십만원의 렌트비용의 '캠핑카'도 이제 가격대가 조금 내려가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너무나도 많네요.   올 여름에는 어떤 캠핑문화가 붐을 이루게 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