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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SK텔레콤, 망내 무료통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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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망내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기사가 나오네요.

 

예정, LG에서 망내 무료통화 서비스가 있어서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같은 LG 사용자끼리 음성통화 무료, 심야 할증까지 해주는 서비스여서 통화량이 많은 저로서는 그보다 더 좋은 요금제는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SK텔레콤으로 넘어오면, 망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었는데, 오는 22일 'T끼리 요금제'를 시행함으로

가계의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가 봅니다.

 

 

'T끼리 요금제' 말그대로,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같은 망을 사용하고 있다면 '음성 통화'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바꿔 말하면 'T끼리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같은 SK텔레콤 사용자와 통화를 할때 음성통화가 무료!! 라는거죠

 

만약, 전화를 받는 상대방이 'SK텔레콤' 사용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기에, 그에 대한 방안으로  'T링 플러스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T링 플러스 서비스'는 상대방이 SK텔레콤 가입자라면 별도의 '식별음'이 들린다고 하는군요.

 

 

지난 달, SK텔레콤 영업정기 여파로 인해 많은 가입자들이 대거 타통신사로 넘어간 이후, '무료 음성통화'라는 그야말로 막강한

칼을 빼들은 SK텔레콤.   심지어, LTE 스마트폰 무선인터넷 용량을 다른 스마트 기기와 공유할 수 이쓴ㄴ 'LTE 데이터 함께 쓰기 요금제'를 기존 1대에서 추가 2대까지 전면 무료화를 한다는 입장을 내건만큼 빼앗긴 고객을 다시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데요.  지금까지 그 어떤 서비스보다 막강한 칼을 빼든 SK텔레콤....

 

집나간 고객들을 불러들이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이 과연 성공을 하게 될 지 관심이 주목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