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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인간의조건 '김준현과 양상국이 선택한 수소차' 투산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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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에서 '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중인데요.  TV를 보면서 '세상 참~ 좋아졌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대체에너지인 '수소차'가 등장을 했습니다.

 

투산ix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의 독자 기술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차량인데요. 1회 수소 충전으로 590km까지 주행이 가능 하답니다.  서울 -> 부산까지 가고도 연료가 남는다는 소리입니다!!!  정말 엄청난 기술이지 않나요?

 

 

 

100km를 기준으로 가솔린의 경우 18,000원의 비용이 들지만, 수소차량의 경우 단돈 3,000원이면 된다고 합니다.  정말 갖고 싶은 차량이 아닐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몇년이 지나야 출시가 될 듯합니다.  또한, 수소차량의 가격이 1억원대를

넘는다고 하니 어지간한 재력이 아니고선 보는 것 조차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는군요.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3~4년 안에 재료비를 보다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개발중이라고 하는데요.  대체에너지의 도입이 시급한만큼 하루 빨리 차량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수소차량의 장점중 하나는, 시동을 걸때나 주행중에도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조건'에서 수소차량을 대여하기 위해 차량 운전 예행중  실체 차량의 시동을 걸었을때  소음과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놀라기 까지 했는데요.

차량의 액정에 화면이 나오는 것으로 시동이 걸렸는지 확인을 해야한다니... 자동차 기술의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한데요 ^^

 

고속주행 중에도 소음과 진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 차량에는 배기가스가 없습니다. 수소와 산소가 결합된 물만이 배출구를 통해 빠져나올 뿐 해가되는 배기가스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지금껏 대체에너지로는 전기차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만만치 않은 전기료보다 더 저렴한 수소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한국의 기업에서 생산되었다고 하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부심이 느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준현씨처럼 수소 자동차를 타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드라이브를 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기름값 걱정없는 그런 세상!!  우리가 꿈꾸는 그런 미래가 곧 손에 잡힐만큼 가까이 다가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