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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2013년 4월 기대작 '아이언맨 3' 예고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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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흑백 TV의 시대에서 칼라TV가 점차 보급화 되면서, 아이들은 공상과학 만화 시리즈에 열광을 하게 됩니다. 세집 걸러 한대정도 있는 컬러 TV에는 유행가 노랫말 처럼 울려퍼지는 만화영화 노래가 아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밤낮 없이 시끌벅적 하지요. '태권V', '마징가Z' 등 로봇을 소재로 한 만화영화가 극장가를 주름잡던 시절 코흘리개 꼬마는 이런 만화영화의 소재가 현실에 범주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로 탄생하게 된다는 걸 상상이나 해보았을까요?


고도의 문명이 발달된 2010년에도 어린 시절 코흘리개 꼬마는 그때 그 시절처럼 TV앞에 앉아 그 시절을 회상만 할 뿐, 상상속의 일들이 현실에 한발짝 다가왔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영웅 '아이언맨' 과학이란 놀라운 매체가 탄생시킨 현실적인 '가능성'


'트랜스포머'라는 영화가 나타나면서 더이상의 진화된 로봇 소재의 영화는 없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을때, 수트라는 개념을 도입해 또 다른 장르의

사이보그형 로봇이 탄생되었습니다.  만화책 속의 주인공이 마치 마법처럼 책속에서 가상의 현실공간에 떡~하니 나타나 지구를 구하는데요.


이번 '아이언맨3' 에서는 무려 47종의 '수트'가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공개된 5종류의 'MARK' 시리즈 역시 누리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특히,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하는  마치 헐크를 연상캐하는 '이고르'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입니다.


토니 스타크의 중추신경계와 연결돼 수트를 자유자재로 조정이 가능하며,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수트가 부분별로 장착이 가능해 졌다는 점인데요

특히, 예고편 중 날아가고 있는 수트에 점프 후 착용하는 장면은 가히 압도적이라 할만큼 짜릿함을 선사하는군요. 이밖에 '스타크'의 연인으로 나오는 '기네스 펠트'로(페퍼포츠 역)가 위기에 처한 스타크를 구출하기 위해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스타크를 구해내는 장면이 연출된다고 하는데 아이언맨이라는 영화답게 연인구출 장면또한 수트를 입고 출동하는가 봅니다.


이번 편에서는 자신감 똘똘뭉친 '스타크'에게 하늘위에 하늘이 있다는 듯  '스타크'보다 더욱 뛰어난 능력으로 '스타크'를 고립시키는데요.  아이언맨으로서의 주인공이 아닌, 인간 '스타크'의 고뇌와 좌절이 애절하게 다가오는데요.  그 어느편보다 기승전결이 잘 이루어진 시나리오로 관객의 눈길을 자아낼 '아이언맨 3'  2013년 4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개봉을 한다하니 예매부터 서둘러야 하는건가요 ^ ^





아이언맨3 '예고 영상 모음' 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