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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닌, 국민이라 부릅시다'
제가 볼 때, 정부는 무엇인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항상 '아이들'이라는 생각만 하는 것일까요?
저 차디찬 바닷속에 아직도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부모님입니다.
그럼. 정부가 바라보는 시선도 '아이들' 입니까? '국민'입니다.
바로, 국가가 지켜줘야 할, 국민 입니다. 사람들이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했기에 너무 자만한 것입니까? 아니면, 만만히 본 것입니까?
국가가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개인이 아닌, 국가가 지켜줘야 할 '국민' 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
아직 느껴지지 않은 겁니까?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 한다면, 어느누가 신뢰를 하겠습니까?
며칠 전, 한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부분이 있네요. 영화 '변호인'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셨던데...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헌법 제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엇하나 나아진게 없는 현실.
제발 눈 높이를 낮추고, 국민들의 소리에 조금만 더 귀기울여 주십시요.
국민이 바라보는 시건 그대로만 바라봐 주십시요.
이제는 아이들이라 외치지 말고, '국민'이라 외칩시다.
국가가 사활을 걸고 구조해야 할 대상은 더이상 '아이들'이 아닌, '국민'이라 일깨워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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