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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수성구맛집,범어동맛집] 한식을 좋아하는 내가 인정한 그 곳 '다락마을.범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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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분위기&친절함이 베어있는 범어동맛집!!


'Dark Maeul' (다락마을.범어점)



지극히 주관적인 '티브로그의 맛 평가 점수' 9.5점




날씨도 좋고 모처럼 데이트하기 좋은 오늘!! 점심으로 멀 먹을까?하며 고민을 하다가, 이웃 블로거에 추천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던 '다락마을'에 가보기로 결정해보았습니다. 며칠전부터 돈까스~돈까스~ 노래를 불렀던 '옹이'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를 했답니다. 매장 오픈시간은 AM 11시에요!!!




다락마을 범어동 맛집 '매장입구'                                                 


범어네거리 TGI 건물 옆 청효정빌딩 2층에 위치한 '다락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초록색문에 활~짝 열려있구요. 정면에 2번째 사진처럼 '다락마을' 이라는 꽤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깔끔한 첫 인상을 안겨줍니다. 그 옆으로 간이 의자가 놓여있는데요. 손님이 많이 몰려서 줄을 서서기다려야 할 경우를 대비해 구비해놓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다락마을 입구&실내 동영상'입니다





실내는 창가 안쪽 홀과 주방 맞은편 홀과 통로 방면 2인 테이블 이렇게 갖춰있습니다. 특히, 오후12시 이후 점심시간때 창가쪽은 예약아니면 자리가 없을 듯하니 일찍 서두르시거나, 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매장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시설이 매우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었 습니다. 벽에 포인트 액자나 메뉴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락마을 범어동 맛집 '실내사진'                                            


연인들을 위한 공간같지 않나요? 저희는 2번 사진 맞은편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무심코 카메라 앵글을 통해 바라본 자리가 이렇게 예쁘게 나오다니 다음번엔 저곳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먹고있는 '옹이'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여러분도 도전해보시길~ 테이블 위에 조명이 영화속 가로등처럼 그 주위를 밝게 비춰주는데요. 야간에 주변 불을 끄고 저곳만 불을 킨체 '이벤트'해도 분위기 있을듯...




혹시, 이 사진이 먼지 아시는분 있으실까? 주방 맞은편 홀에 가시면 천정에 달려있는 조명이에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무슨 SF영화에 나오는 우주선 같기도 하고 ^^;;


아래는 '다락마을 실내 두번째 동영상'입니다



실내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천정에 위에서 언급한 조명이 보이실거에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서, 조금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기다림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말엔 예외겠지만요 ^^;;


'다락마을 메뉴판'


아래는 슬라이드 이미지입니다. << 또는 >> 버튼을 누르면, 다음 메뉴를 보실 수 있구요.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확대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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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마을 범어동 맛집 '맛있는 메뉴'                                                 


2인~3인 구성으로 방문하셨다면 '세트 메뉴'를 추천해 드리구요. 저희처럼 딱!! 먹고싶은 메뉴가 있다면 선택하셔서 드셔도 괜찮아요. 자주 먹은 메뉴도 있고, 처음 접해보는 메뉴도 있어서 한참을 뒤적뒤적 메뉴를 찾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히 메뉴 상담을 해주시네요.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함이 몸에 베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이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친절함. 


'뉴욕 찹 스테이크 & 치즈커틀릿'





동영상을 보시다 눈치가 좋아서 혹시나,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있으실까봐 설명을 드립니다. 동영상 속 치즈 커틀릿에 치즈가 비어있는 것이 있습니다. 치즈가 없는게 아니고, 메뉴가 등장하자마자 '옹이'가 포크로 돌돌~말아서 입속으로 직행~해버려서 없는거에요. 오해마시길.... T^T



다락마을 범어동 맛집 'New York Chop Steak & Cheese Cutlet'                                                 


두메뉴가 한 판으로 나오네요. 고슬고슬한 밥이 딱 제스타일. 이동중에 흘러내리는 치즈~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스테이크~


다락마을 범어동 맛집 'Cheese Cutlet'                                                 

치즈 커틀릿 :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치즈의 조화. 너무 달지않은 소스에 넉넉한 밥의 양이 남자 혼자먹기엔 딱!!

                  눈으로 보아도 신선해보이는 샐러드. 느끼한 것 싫어하는 남자도 반할 그런 맛!!

            

다락마을 범어동 맛집 'New York Chop Steak'                                                 

뉴욕 찹 스테이크 : 간이 적절하게 베어있는 스테이크. 고소하게 불맛이 스며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대표 메뉴.

                         뉴욕스타일 답게 그릇 하나에 푸짐하게 담겨있는 고기의 양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너무 짜거나, 달지않아 

                         좋음.양파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양파의 단맛과 고기의 고소함. 소스의 달콤함이 환상의 앙상블을 이룬답니다.



세상에~ 치즈 늘어나는 것 보세요. 끝도 없이 쭉~ 늘어납니다. 주방에서부터 풍겨나온 고소한 향.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앗!! 제말이 맞죠? 포크로 돌돌돌~ 말더니, 치즈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실험해 본다면서 입속으로 쏙~ T^T 우...우...

동영상 촬영하니 치즈 빠진부분이 계속 신경이 쓰였다구요. 어쨌든 좋아하는 '옹이'를 보니 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푸짐하게 먹었네요. 한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 있는 메뉴지만, 무엇보다 간조절이 너무 잘되어서 남김없이 싹~ 긁어 먹었답니다. 포스팅 하다보니, 또 먹고싶어 졌어요 T^T.... 살찔라~ 참자~  

다음주 돌아오는 제 생일에 '다락마을'에 꼭!! 다시 오자라는 '옹이'의 말에 정말 맛있게 먹었구나라며 흐뭇하게 발걸음을 돌립니다. 가는 뒷 모습에 안녕히 가세요~라는 직원들의 인사에 밝게 잘~먹었습니다 라고 답해드렸네요.



마무의리는 '청포도 에이드'

입안에 남아있던 소스와 치즈향을 싹~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군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동대구로 331

전화 053-746-1510

영업시간  11: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