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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왔다장보리 40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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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40회, 2014.08.24


비단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전라도 익산으로 떠난 재화와 문지상 과연 비단이를 무사히 데려 올 수 있을까요? 민정은 자신이 도씨의 친자임을 들켜버리고 더이상 민정의 만행을 두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도씨의 폭로. 보리는 무사히 비단이와 재회를 할 수 있을지... 40회 예고편 동영상은 글 하단에 첨부!!


왔다 장보리 39회 리뷰  --> 워프!!



인화는 그동안 자신이 민정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유전자검사 증명서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분노하지만, 39회에서 불안해 하던 민정의 표정은 언제 그랬냐는 듯 표독 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인화를 협박합니다. 




어린것이 얼마나 고생을 했기에 하룻 밤사이에 몰골이 장난 아니군요. 어찌되었든 지상과 재회를 하게되고...



보리와 비단이는 재회를 하게 되는군요. 비단이를 잃어버리고 크게 충격을 먹은 보리. 이제 재화와 함께 행복하게 살 일만 남은 것일까요?



도씨는 민정의 회사에 찾아오고 민정이 자신의 딸이라며 고래고래 소리치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 도씨 아줌마 화이팅!!




막장녀는 마무리도 막장. 민정은 도씨를 자신의 차에 태운 후 같이 죽자며 힘차게 엑셀을 밟는데.. 


지금까지 거짓에 거짓을 더해가며 지금의 위치까지 오른 민정. 예고편 엔딩장면은 같이 죽자는 식으로 끝이 났지만 워낙 갖고 싶고 지키고 싶은게 많은 민정이기에 아마 저것도 도씨를 회유하기 위한 일종의 헤프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래는 이런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악역이 이렇게 잘 어울리나요? 회를 거듭할 수록 이야기 거리가 바닥 났겠지라는 생각을 비웃으며 또다른 이야기 거리로 시청자의 가슴을 들었다 놨다하는 '왔다 장보리' 40회도 엄청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