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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의 2015년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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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의 2015년 달력 만들기




지난 주, 대한,민국,만세의 2015년 달력 만들기에 나선 일국 아빠. 국민들의 사랑과 아빠 일국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삼둥이들의 요절복통 2015년 달력만들기. 지난 주 역시 깨알 같은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 내었는데요. 달력만들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컨샙에 맞게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는 아빠 일국. 촬영이라는 것이 사진을 찍는 사람의 의사나 생각과는 달리 엉뚱한 면으로 빠져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아마 삼둥이들의 촬영 역시 그런 요소가 포함되어 있겠죠?


방송을 보면서 저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이런 기억에 남고 의미도 있는 달력 만들기 도전해 봐야겠어요. 참신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인 만큼 사진을 찍는데도 부단한 노력과 인내가 있어야 겠지만 그것도 나름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만세처럼 아빠의 고가 카메라를 들고 장난을 친다던가 우주선안에서 똥을 싸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우주선 모형 밖으로 고개를 내밀라는 아빠의 말에도 꿈쩍 않고 쪼그려 앉아있던 만세.


으으흥~이라는 기합과 함께 우주선 안에서 큰 실례를 하고마는데요. 아빠 일국은 이 상황이 어찌나 웃긴지 저역시 크게 웃고 말았답니다









뽀로로 틀어달라는 민국이의 귀여운 애교와 아빠에게 혼나고 줄행랑 치는 만세의 돌발 행동이 삼둥이들만의 매력이 아닐가 생각되는데요


시청자의 입장과는 달리 아마 아빠 일국은 아이들 단속하랴 세트만드는데 체력이 방전이나 되지 않을가 걱정이 됩니다. 


촬영준비부터 쉽지 않은 대한,민국,만세의 2015년 달력만들기 과연 무사히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역시 뽀통령 '뽀로로'는 위대합니다. 좀처럼 집중을 하지 못하던 아이들을 얌전하게 만든 '뽀통령'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그저 잠시 갖고 놀다 마는 그런 것이지만 뽀통령의 위력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 것 같군요. 아이들을 위해 멋진 작품 사진을 만들려는 아빠 일국과는 달리 천사같이 귀여운 얼굴로 제각각의 표정을 자아내는 삼둥이들.







아빠 일국이 연출한 멋진 7, 8월의 작품이 완성 되었네요

혼신의 힘으로 열심히 노력한 아빠 일국의 결과물

벌써 9월과 10월의 달력이 기대가 됩니다









어린시절 일국의 아버지이자 삼둥이의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을 시간이 지나면 삼둥이들도 일국 아빠와의 이런 시간들을 자신이 느끼는 추억처럼 여기게 바라는 아빠 일국!


사진속 장면들을 아이들을 통해 재현해 내려는 아빠의 노력! 그 마음을 삼둥이들도 공유할 수 있을까요?


























아빠 일국이 할아버지를 따라 했던 것 처럼

아이들도 커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아빠 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했던 것 처럼 자신을 따라 했으면

좋겠다는 일국 아빠의 바램.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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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탄생한 2015년 삼둥이들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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