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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반월당,정식맛집] 꼬막이 맛있는 벌교 꼬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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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벌교 꼬막마을

도심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꼬막 한 상 차림



지인들과 매번 먹던 음식류만 즐기다보니 어느새 입맛이 식상해 졌네요. 겨울이라 입맛도 없고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대구 블로거님이 추천해주신 <벌교 꼬막마을>을 알게 됐답니다. 밥 반찬으로 즐겨먹는 꼬막을 이용한 정식이라.. 색다른 맛이 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동생과 함께 출발




상호 : 벌교 꼬막마을

전화 : 053-425-2259

주소 : 대구 중구 봉산동 304








실내가 상당히 넓습니다. 밖에서 보던 거와는 달리 깔끔한 내부와 함께 시야가 트이는 넓직한 공간. 테이블도 큼직하게 떨어져 있어서 자세도 편하게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래저래 잡다한 인테리어 없이 깔끔한 실내.









시간이 조금 지나자 한상 차림 제대로 들어오네요. 푸짐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정갈하니 깔끔한 한 상 입니다. 기름기 없는 한정식 먹는 기분이어서 식전부터 침샘 작극이에요. 평소 즐겨먹지 못 했던 음식들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정식.






  


  



카메라를 새로 샀더니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포커스가 맞지 않아 보기가 힘드네요

어째 만족스러운 사진이 이다지도 없는지... 반성해야 겠어요..







기본적인 밑반찬은 입맛에 썩 괜찮았습니다. 간이 너무 짜거나 싱거운 것 없이 골고루 손이가서 오랜만에 집밥을 먹는 기분이라 수저가 절로 움직이지만 찌개는 조금 짜네요. 동생이나 저나 그리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 아니어서 밥에 비벼먹기엔 괜찮았어요.











꼬막정식에 동생이 좋아하는 게장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우와~ 정말 짜요. 꼬막은 쫀득한 식감에 상당히 만족을 했지만 게장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거랑 비슷한 맛이나는데 어찌나 짠지 게장은 완전 실망이에요. 결국 게장은 한쪽으로 치워놓고 내 입맛에 딱 맞는 꼬막만 열심히 먹었답니다




맛에 대한 결론을 얘기하자면 꼬막 전문점이니 꼬막 음식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 꼬막 자체는 워낙 맛이 있어서 이 사진을 찍은 이후로도 3번을 더 찾아갔는데요. 친구나 지인들도 꼬막 정식의 맛은 인정했지만 역시 간장게장은 짜다는 결론! 다음번엔 통꼬막숙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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