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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0회 / 21회 예고 '마중,연옥,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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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0회. 2015.1.30(금) 08:30




인섭은 봉국을 불러내 다시는 이경을 찾아오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이경이 깨어나면 다시 찾아오겠다며 뛰쳐나간다. 연옥이 공마중을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공마중과 정분 사이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마중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정분과 연옥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되려는 조짐이 보인다. 한편 우연히 전자제품 코너에서 수래와 마주친 찬우는 수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학창시절 부터 봉국의 도시락을 싸다니며 뒷바라지를 했던 수래. 봉국이 자신이 챙겨준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버리라 했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한다. 서러웠던 감정도 인내하며 꾹 눌러 참았건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만 복받쳤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수래.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이마저도 복수의 한 일부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찬우는 자신이 버린 수래의 도시락통에 사연이 담겨있는 소중한 것을 깨뜨려 수래가 하염없이 울었던 것으로 오인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치킨집 사장을 통해 전달해준다. 생전 도시락을 처음 받아보는 수래. 조금전까지 우울했던 기분이 언제그랬냐는 듯 미소를 머금게 한다.










몸서리 칠만큼 무서운 여자의 육감. 단순하게 여겼던 간병인에게서 위화감을 느낀 정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대경과는 달리 간병인에게서 뭔가 목적의식을 느낀 정아는 봉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어떻게든 약점을 찾아 먼저 선수를 쳐야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남자들을 홀리면서 이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이미 정아의 성격을 파악하고 되려 자신에게 모질게 대했던 정아를 칭찬함과 동시에 인섭에게 점수를 따는 스킬을 발휘하는 미자. 결국 인섭은 정아에게 이경의 문제는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해버린다.










봉국으로 부터 찬우가 자신과 이경 사이의 일들을 모두 알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오한도. 당장 뛰쳐와 봉국의 멱살을 잡는 것도 모자라 되려 봉국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려는 찬우의 의중이 내심 걱정이 된다. 봉국 역시 찬우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며 당장 진행중일 일들을 그만두자고 말하지만 이미 기자가 와있는 상황. 어쩔 수 없이 인터뷰를 위해 발길을 돌리게 된다.









찬우는 봉국이 정점에 서있길 바란다. 아직 무명의 뮤지컬 배우이기에 끌어내릴 정점이 없는 상황. 모든 걸 가졌을 때 비로소 자신의 손으로 봉국을 바닥으로 끌어 내리려는 찬우의 무서운 계략. 찬우의 배우에는 남몰래 찬우를 짝사랑하는 정비서가 있었다.














찬우의 도시락이 효염이 있었던 것일까? 수래는 도시락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치킨을 만들어 전달해 준다. 그러다 가구를 같이 봐줄 수 있냐는 찬우의 부탁에 흔쾌히 허락하는 수래. 묘하게 닮은 분위기에 가구 매장 직원도 부부로 오인할 만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두 사람. 새봄의 사고 이후 처음으로 밝은 미소를 짓는 찬우의 표정에서 어째 복수의 매개체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려는 건 아닌지...












지난 번, 앞집 도배를 하고 받은 비용치고는 꽤 후하게 받았기에 수래에게 허락을 구하고 자신의 일당을 챙긴 마중. 남은 금액을 봉국의 서랍장 안에 두고 연옥의 털부츠를 사기 위해 집을 나선다. 한편, 마중의 손에 이끌려 뒷마당으로 나온 연옥은 마중의 깜짝 선물에 당황해 하지만 이런 작은 배려에 감동을 하며 제대로 한 턱 쏘게 된다.



허나, 연옥의 형편을 알고 있던 마중은 무슨 돈으로 이 비싼 것을 사느냐고 묻게 되고, 연옥은 눈먼 돈이 생겼다며 아무 걱정말고 실컷 먹으라고 재촉한다. 아마도 봉국의 방을 청소하다 마중이 넣어 둔 돈을 주운 것 같은데... 어째 이 건으로 정분과 대판 싸울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데...











찬우가 수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때.. 이경의 눈꺼풀이 슬며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지난 주, 금요일 예고편에서 보여졌던 장면이 이제야 나오다니 초반부터 우려먹기 식의 편집은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이경이 의식을 찾게 되면서 봉국와 이경, 그리고 찬우 이 세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된다.



황홀한 이웃 21회 예고는 글 하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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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21회 예고..

봉희는 시댁에 비해 늘 자신의 집안이 초라한 점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그러던 차에 봉국이 중요한 공연에 주인공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고 정아에게 자랑을 하지만 정작 봉희의 친정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던 정아는 동생의 이름이 서봉구이라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한편, 이경이 서서히 의식을 되찾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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