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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2TV 생생정보 <신비의 약초 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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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내 몸을 부탁해'

<겨우살이>

 

 

 

 

 

어느 날 갑자기 느껴진 팔의 통증. 유방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결국 임파선 절단이라는 큰 수술을 해야만 했던 상황. 그런 아픈 아내에게 남편이 권한 것은 한겨울 추위를 뚫고 자란 신비의 약초 <겨우살이>

 

 

 

 

 

 

 

 

 

아이젠까지 착용을 하고 눈길을 헤쳐가며 해발 800m를 올라 도착한 곳에는 나무 끝자락에 걸쳐있는 듯한 가지들이 옹기종기 얽혀있는 겨우살이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높은 곳에 서식하는지라 긴 낚시대를 이용한 노하우로 수거할 수 있었는데요. 힘이 들어도 아내를 위한 약초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힘든 내색없이 채취하는 엄재훈씨.

 

 

 

 

 

 

 

 

겨우살이 / 참나무, 팽나무, 물오리나무 등에 기생하는 상록활엽수 관목으로 둥지같이 둥글게 엉켜 자라고 12월-3월에 주로 채취한다.

 

 

 

 

 

 

 

 

<겨우살이 효능>

항암작용, 관절염치료, 지열작용, 고혈압에 효능이 있다. 특히, 겨우살이는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로 이미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장암, 폐암, 위암을 치유한 사례도 많이 알려져 있다.

 

 

<겨우살이 먹는법>

요즘은 효소로 담궈서 먹는 가정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먹는 습관이 빠른 효능을 볼 수 있기에 효소보다는 간편하게 차처럼 마시는 것이 좋겠죠. 겨우살이를 건조시켜서 2L의 물에 50g 정도의 겨우살이를 넣어 뜨거운물에 우려내면 됩니다.

 

 

보통 차를 우려낸 것을 뒀다가 재탕을 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겨우살이>의 좋은 효능은 첫 잔을 우리면서 이미 다 빠지기 때문에 재탕은 별 의미는 없겠죠? 쎈불 보다는 은근한 불에서 30분 가량 우리시면 될 것입니다.

 

 

 

 

 

 

 

 

 

 

아내를 위해 힘겹게 채취한 겨우살이는 창고에서 2주간 건조를 시킵니다

물론, 통풍이 잘 되어야 하는 곳이겠죠?

 

 

 

 

 

 

아내에게 끓여주는 겨우살이 차 먹는 방법!!

 

 

1. 말린 겨우살이를 찬물로 씻는다

2. 물 2L 에 겨우살이 20g을 넣는다

3. 쎈불에서 끓인다음, 물이 끓으면 중불에서 30분간 끓인다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인 천각규씨 역시 뇌종양으로 수술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겨우살이를 꾸준히 복용함으로 어느날 머리가 안 아파서 검사를 해보니, 중지 한 마디만 했던 종양이 땅콩만 한 크기로 줄어있었다는 놀라운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이 병행이 되었다고 하니 너무 약초에 의존하는 것도 좋지 않겠죠?

 

 

참!!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발열이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복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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