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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6회 / 27회 예고 '이경이 좀 살려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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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이웃/아침드라마/막장드라마/찬우 복수/공수래/유나출생/서봉국/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6회. 2015.2.9(월) 08:30




수래의 헌신적인 사랑을 집착이라 말하는 봉국. 수래와의 결혼 생활이 자신에겐 발목잡히는 일이라며 치를 떤다. 그러면서 은연중에 존재자체 만으로도 미치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며 이경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봉국. 수래는 그런 사랑을 해본적 있냐며 되묻지만 봉국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렇게 집을 나간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이경은 찬우에 대한 그리움에 수면제 과다 복용을 하고 쓰러지고 마는데...








이경의 소식을 전해들은 인섭을 급히 집으로 들어온다. 정아는 기다렸다는 드시 간병인의 적절치 못했던 응급처치에 대해 험담을 하지만 되려 김박사로부터 간병인의 적극적인 조치가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고 듣게 된다. 오히려 정아가 준 술이 문제라며 혹떼려다 혹붙인 꼴이된 정아.









이경의 문제는 찬우로 비롯해 시작된 것. 인섭은 어떻게 해서든 찬우를 데려와 이경을 살려보려 애쓰려하고, 야망에 사로잡혀 생사를 오가는 이경이야 어떻든 찬우로 인해 이경과 재결합을 하게 될까 우려된 정아는 봉국을 이용해 찬우가 더욱 이경을 미워하도록 계획을 꾸민다










봉국의 공연 이 후, 부쩍 은실과 잦은 만남을 갖는 오한도. 짬짬이 알바를 주선하며 은실과의 인연을 이어가려 하고, 반면 껌딱지 처럼 항상 은실곁에 붙어다니는 수거가 늘 못마땅 하지만 대놓고 내색을 하지 못한다. 한편, 이른 아침 집을 나서다 찬우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는 정실장과 부딪히면서 정실장의 휴대전화를 실수로 챙긴 수거. 오한도는 휴대전화의 주인이 정실장이란 말에 대뜸 자신에게 넘기라고 조르기 시작하는데..









꿩 대신 닭? 아니 봉황도 아니고 은실에게 추파를 던질 땐 언제고, 그새 정실장의 미모에 반해 작업에 들어가신 오한도. 오실장의 마음이 어떻든 남몰래 찬우를 짝사랑 하고 있던 정실장. 이경과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어째 찬우의 집을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은데...









인연이 되지 말아야 할 사람들과 엮이게 되면서 순탄치 않았던 삶을 살았던 수래. 미안한 마음에 자꾸만 무언가 해주고 싶었던 수래의 사랑은 집착이 되어 버렸고, 친엄마도 외면하고 버리려 했던 아이를 십수년간 친자식 이상으로 사랑으로 키워왔건만 이제와서 핏줄이 당겼는지 봉희의 성격을 그대로 닮아가던 딸은 지 아빠와 같은 행동을 해가며 엄마를 비참하게 만든다.








언젠가 밝혀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 그때도 수래에게 지금처럼 행동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사랑했던 이들은 자꾸만 상처를 남기는데.. 자신을 복수에 이용하려는 이는 그런 상처를 치유하려는 상황.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지만 차라리 엇갈려버린 인연을 지우고 찬우와 원점으로 돌아가는게 어쩌면 수래에게 더 나은 것이 아닐까..









봉국과 유나로 인해 힘들어 할 때, 기다렸다는 듯 등장하는 찬우. 장농 면허로 운전을 잘 하지 못 한다는 얘기가 떠올랐던 찬우는 수래에게 운전 연습을 시켜주려 한다. 서툴지만 차근차근 운전 연습에 몰두하며 잠시 어지러웠던 봉국과 유나에 대한 생각을 잊게되는 수래. 









싫은 소리, 가슴 아픈 이야기, 시어머니의 잔소리... 애써 밝게 지었던 미소가 아닌 자신이 무언갈 해냈다는 칭찬에 대한 진심이 담겨있는 미소. 본인 스스로도 이렇게 기쁘게 웃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이유가 어찌되었던 찬우로 인해 행복을 맛보는 수래.









드라마와 상관 없는 이야기인데요. 박찬우로 등장하는 서도영씨 묘한 외모탓에 첫 등장에도 어딘가 낯이 익은 것 같은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그러다 요즘 케이블TV에서 최수종 주연의 해신이라는 드라마가 나오고 있는데 수애의 호위 무사로 길쭉한 장신에 묘한 외모로 등장했던 분이 바로 이분 서도영씨 더군요. 정화의 호위 무사. 영화와 드라마에도 여러차레 등장을 했었는데 왜? 이제서야 떠오른 것인지..









이경이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지만,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자칫 큰 위기에 처할 뻔한 상황이 오자 덜컥 겁이 났던 인섭은 찬우를 찾아오게 된다. 자식을 구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하는 인섭. 한때 부모가 없는 자신에게 언제나 밝고 따뜻하게 대해줬던 인섭이기에 찬우는 마음이 흔들린다. 하지만, 새봄이를 생각하면 도저히 이경을 위한 연극을 할 수 없는 자신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괴롭기만 한데...










이경이 생사를 오갈 뻔한 내용을 전해들은 봉국은 이대로 두면 정말 이경에게 큰 일이 날지도 모른다는 상황에 어쩔줄 몰라한다. 인섭의 간곡한 애원에도 꿈쩍도 하지 않자 직접 찬우를 만나 담판을 지으려 하는데...


황홀한 이웃 27회 예고는 글 하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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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27회 예고


봉국은 찬우에게 전화를 걸어 이경을 살려달라 부탁한다. 결국 정아의 덫에 스스로 걸려버린 봉국. 자신이 나서게 되면 찬우는 더더욱 이경을 향해 분노를 하게 될 것이란 걸 생각하지 못 했던 봉국의 행동으로 찬우는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려한다. 이경은 찬우에게 분명 자신만 모르는 무슨 문제가 생겼음을 확신하고 찬우가 있는 미국으로 가려한다. 정아는 그런 이경을 말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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