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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7회 / 28회 예고 '공수래 이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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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7회. 2015.2.10(화) 08:30




찬우를 향한 그리움에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큰 일을 치를 뻔한 이경. 인섭은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단 생각에 찬우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면서 애원한다. 한편, 정아의 덫에 빠져 밤새 이경의 집앞에서 찬우를 기다리고 있던 봉국은 만취 상태로 이경을 살려달라며 찬우를 부르짖는 인섭을 발견하고 직접 찬우에게 전화를 걸게 되는데...








봉국은 어떻게 해서든 이경을 도와주고 싶다. 하지만,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찬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매몰차게 봉국의 요청을 거절한다. 협박도 애원도 통하지 않자 봉국은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며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죄는 둘이 지었는데..

왜 혼자만 벌 받습니까?

똑같이 공평하게 받아야지..









괴물이 되어도 좋아

괴물이 되어서 괴물과 맞써야해

박찬우는 죽었어...









복수를 위해 수래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찬우. 수래가 아르바이트하는 세차장을 찾아가고, 수래가 가는 길목에 있다 우연인 것 처럼 연출까지 한다. 수래는 혼자 살고 있는 찬우가 안돼 보였는지 이웃끼리 품앗이를 하자며 제안을 하게 되고, 그렇게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









밥을 안치고 내친김에 수래의 운전연습 겸 마트에 장을 보기로 한 두 사람. 찬우는 수래를 골탕 먹일 생각에 몰래 자는 척 연기를 하게되고, 찬우가 연기를 하는 줄 모른채 우여곡절 끝에 주차를 마친 수래. 완전 삐친 모드로 홀로 마트에 들어서자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치미를 떼는 찬우.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 한 것이 마치 부부처럼 보여지는 건 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젊은 남녀가 서로에게 시식용 음식을 먹여주는 장면은 그런 오해를 사기에 충분해 보이고, 어느새 복수를 위한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되지 않은 찬우의 행동.









찬우가 수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시각. 이경은 찬우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마치려 한다. 예상외의 돌발 행동에 정아는 놀라게 되고 이대로 뒀다간 이경이 무슨 일을 할지 알 수 없었던 정아는 이경의 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공항으로 오던 중 사고로 미국 병원에서 혼수 상태라는 거짓말을 한다. 이경을 묶어두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한 거짓말 이지만 언제가 거짓말이 들통이 나고 말텐데...









남편과 자식들을 타국에 보내고 오랜 기러기 생활로 외로움이 극에 달해서일까? 태어나자마자 보육시설에 유나를 버리려 했던 봉희의 모정이 뒤늦게 깨어난 것일까? 그동안 친정일엔 관심도 없던 봉희는 요즘 유나에 대한 관심이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렸다. 급기야 봉국와 수래를 분가 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봉희. 유나에게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려는 어긋난 모정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런지...









어디 돈 나올 구석이 없을까하며 궁상을 떨다가 만만해 보이는 치킨집 사장에게 들이대다 결국 치킨집 사장의 와이프에게 된통 혼쫄이 나고, 하필 인섭이 찬우를 찾아오던 날, 찬우가 점잖아 보이는 회장님에게 아버님이라 부르는 말을 들은 정분은 찬우가 재벌가 2세 정도 되는 것이 아닐까하며 수래를 핑계삼아 접근하기 시작한다. 어째 정분이 나서는 모양새로 보아 제대로 사고 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






  




할 일 없이 빈둥대던 은실이 신경이 쓰였던 것인지 공연에 관련된 소일거리를 하나 씩 챙겨주던 오실장. 오늘도 소일거리 삼아 극장에 방문했다봉국을 만나게 된 은실은 수래에게 잘해주라며 한 마디 했다가 되려 봉국의 화만 돋우게 된다. 


한 번 시작된 싸움이 쉽게 끝이 나진 않는 법! 은실의 공격에 가뜩이나 이경의 일로 신경이 예민해진 봉국은 은실과 수거가 보는 앞에서 수래에 대한 악담을 퍼붓기 시작하고, 결국 은실은 폭발해 버린다. 봉국이 연습하는 공연장에서 온갖 저주를 퍼붓는 은실. 일단, 제대로 퍼붓고 나니 속은 후련하지만 혹시나, 자신으로 인해 수래에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뒤늦게 노심초사 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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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28회 예고


거대 에이전시에서 봉국과 계약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 찬우와 봉국의 싸움에 제대로 불질을 하려는 대경의 함정인 줄도 모르고 덜컥 계약에 응해버린 봉국. 봉국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건 에이전시가 아니라 수래와의 이혼에 사용될 위자료.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되는 봉국이었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버림 받고, 사랑주는 여자에게 버림 받게 될 봉국의 미래가 어떤 식으로 펼쳐지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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