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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러시아에도 캡슐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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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호텔이라하면....??

일본에서만 발달된 그들의 독특한 문화의 한종류라고 볼수 있는데요

 

 

 

이곳은 일본에서도 조금 알려진 9h 라는 '캡슐호텔'입니다

시설이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무척 돋보입니다

왼쪽은 신발 보관함 / 오른쪽은 카운터

 

 

바닥에 흰색으로 호수가 적혀있네요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과연 이런곳에서 잠을 편히 잘 수 있을까요?

직접 이곳을 체험해본 여행자들은 생각보다 방음 시설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대신 남.여가 따로 잠을 자도록 되어있다고 하니, 그점은 안심이 되는군요

 

 

보기엔 작아보입니다. 안쪽이 조금 타원형이어서 시작적으로 작아보인다는데요

 

실제 성인남성이 앉은채로 있어도 천정에 머리가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간의 몸부림이나 움직임에도 불편하지 않다고 하네요

 

 

 

이곳은 후쿠오카의 한 호텔캡슐인데요

 

지도만 가지고는 찾기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야 찾아갈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여성분은 사용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왜지???

 

'호텔캡슐'은 이미 일본 뿐만이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여러나라에서

 

일본처럼 시행을 하고는 있다지만,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한다고 하네요

 

저렴한 비용인건 좋은데, 그만큼 손해를 봐야한다고 합니다

 

내가 자고 있는 옆 캡슐에서 코라도 곤다면 5.1채널 돌비형 서라운드로 쩌렁쩌렁하게 울려퍼진다니

 

잠버릇에 대해 조금 유별나신분은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이곳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생긴 '캡슐호텔'이라고 합니다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공간이 조금 넓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요건.. 우리나라의 고시원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하나의 캡슐에 3명이 사용할 수 있구요 침실과 테이블 옷장이 구비되어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 주위가 다 막혀있고 외부 창문이 없어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저렴한 가격에 잠만자고 간다 생각하면 되겠네요

 

 

캡슐방은 여행자들을 위한 알뜰 숙소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용을 많이 절감하는 대신

일반 호텔이나 펜션, 모텔과는 절대 비교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그냥 잠만 자고 가는 곳!! 정도로 한번쯤 체험만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