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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회전초밥 / 만재도 마지막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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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 어촌편 마지막회 1부

<만재도 회전초밥>




매주 화재를 불러 일으켰던 <삼시세끼 : 어촌편> 마지막 회가 지난 금요일 방송이 되었습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면서 차줌마 신드롬을 일으키며 다양한 매력이 흠뻑 빠졌는데 너무 아쉬워요. 물론 새로운 구성으로 <삼시세끼 : 도시형> 생황에 대한 스포가 올라왔지만 만재도라는 특이점에 대한 재미 요소가 빠지게 된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낀다는 겁니다. 추선수의 등장. 만재도에선 어떤 맛있는 이야기가 우릴 즐겁게 해줄지...











만재도 주민들도 인정하는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지난 방송에서 모습을 보였었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나름 요리하는 아빠 모습이 인상적이 었던

추성훈. 제작진은 추성훈의 등장과 함께 어려운 미션을 냅니다

바로 '회전초밥'으로 한 끼를 해결하라












만재도 주민들 역시 이들의 방송이 관심사가 된 건 오래전 이야기

해진이 길에 버려진 고물을 주워오자 관심을 보이는 주민

안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바깥양반은

회전초밥에 사용될 무언가를 준비하기에 여념 없고












바깥양반의 고군분투에 응원을 해주는건 역시 차줌마

생각지 못한 해진의 아이디어에 용기를 북돋아주는 차줌마

그에 기분이 좋은 해진은 테이프를 이용해 화려한 데코를 치장하게 된다












바깥양반이 칭찬 한 마디에 더욱 치장을 하게되자

아들 호준과 손님 추선수를 불러내어 더욱 칭찬을 하는 안사람 승원

시청자도 웃고, 손님도 웃고, 이를 바라보는 스테프도 웃는

만재도의 따뜻한 풍경









차줌마표 초밥용 밥 만들기


TIP. 다시마와 소주를 넣고 꼬들꼬들하게 밥을 하는 것이 포인트



차줌마표 새콤달콤 촛물 만들기


TIP. 밥숟가락 기준으로

식초 5큰술, 설탕 3큰술, 레몬 1개를 준비

식초와 설탕을 잘 섞은 다음 레몬을 반으로 잘라 하나씩 짜주면 완성!












혹시 이 어망을 기억 하시는가요?

안사람 몰래 해진이 차곡차곡 적금처럼 준비해 뒀던 F.B(피쉬뱅크) 입니다

해진이 낚시를 떠난 사이 오랜만에 호준과 함께 망을 확인하던 승원은

바깥양반의 비자금 금고를 털고 말았어요


이 사실을 지켜보던 호준은 아버지의 비자금이 털리는 장면을

지켜드리지 못해 못내 미안한 표정을 숨기지 못 했고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해진...








  




승원의 무자비한 물고기 손질이 시작되자 사색이 된 파이터 성훈

행여나 승원이 물고기 손질을 시킬까 도망을 가는데..


그러고 보면 의외로 강인한 면모를 보이는 파이터들이 벌레, 징그러운 것, 무서운 것에

무척 약한 모습을 보이네요.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이만기의 약한 비위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도 벌레라면 기겁을 하던 장면이 은근히 방송에

노출이 자주 되었었죠. 웃기다가도 참 신기한 일인 것 같아요










한편, 회전초밥에 사용 할 물고기를 낚으러 온 해진

이정도 정성이면 한 마리 정도는 낚일 법도 하건만 매번 입질조차 없는 현실

오매불망 묵묵히 석양을 바라보며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이런 해진이 아타까워 보이는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










해도 뉘엿뉘엿 저물고 바람도 거세지자 급히 철수를 결심하고

빈손으로 갈 수 없었던 해진은 FB에서 적금을 깨려하지만

이미 승원이 가져갔다는 소식에 망연자실..












상황이 어떻게 되었든 우여곡절 끝에 만재도 첫 '회전초밥집 OPEN'

메인 주방장 차줌마를 필두로 성황리에 오픈을 하게되고









처음 해보는 솜씨치고는 노련미를 내보이는 차줌마표 '노래미 초밥'

뇌까지 뚫어 버릴 듯한 고추냉이의 쎈맛도 잠시 싱싱한 노래미와

새콤달콤한 밥알이 뭉쳐지는 초밥의 향내에 흠뻑빠진 이들










진상고객의 갑작스런 컴플레인에 당황은 했지만

스마미셍~이라며 한 껏 머금은 웃음을 선보이던 차줌마의 빠른 대처에

이내 웃음 바다가 되었답니다











고추냉이의 쎈맛에 당황했던 호준은 차줌마에게 스페셜 메뉴를 요청하고

손님은 왕이라는 차줌마는 흔쾌히 즉석에서 스페셜 메뉴를 만들고

유쾌 통쾌한 이들의 만찬은 끝이 날 줄 몰랐다













가능할까? 싶었던 만재도 첫 '회전초밥'은 그렇게 성황리에

영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차줌마!



그렇게 만재도의 마지막 밤이

지나가는 찰나

.

.










만재도에 입성 후, 한 번도 입질의 맛을 느끼지 못 했던 해진

기어코 손 맛을 느껴보고자 했던 해진은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더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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