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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남남북녀 시즌2 출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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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시즌2 출연자 정보


지난 6월19일 남남북녀 시즌1이 공식적으로 종영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토할만큼 나름의 인기와

인지도를 나타내며 그렇게 막이 내렸습니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와 야무진 북한 여성

자상했던 서울 남자와 엉뚱매력 북한 여성


준혁과 은아, 수홍과 수애라는 커플때문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었던 지난 1년

그렇게 시간은 흘러 시즌 2가 방송 되었어요


#남남북녀 시즌2





남한 노총각과 북한 꽃미녀의 결혼일기

시즌1 에서의 푸근했던 일상이 아직도 생생한데

시즌2 에서는 완전 꽃미남, 꽃미녀들의 등장



시즌1에서 전 연령대가 공감을 했었던 일상이

시즌2가 진행이 되면서 마치 '우리결혼했어요'를

종편 방송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느낌이 듭니다








북한 출신이라는 점만 빼면 선남 선녀들이

모여 가상결혼이라는 일상을 앞으로

꾸려나가게 될 것인데요



시즌1에서 보여줬던 기존의 컨샙을 과감히

바꾸고 시즌2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기존에 유사했던

방송 프로그램들이 많았던 만큼 남남북녀만의

참신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시즌2 1회 방송분을 보면서 가장 황당했던 건

김현욱, 김민채 부부의 부재


마음고생 해가며 어렵게 가상결혼에 골인을 했건만

방송 3회만에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린 커플


아무리 가상이라지만 당사자들의 입장에선

결혼이 장난이냐?라는 말이 나올 것 같은데...

제작진의 이런 결단이 어떻게 보여지게 될지












남남북녀 시즌2 1회를 시청하던 중

집중을 하지 못하고 채널을 돌리기를 반복


그래도 어떤 출연자들이 등장할까하는 마음에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방송을 보는 내내

40대 노총각들의 진심어린 설레임과

어쩔 줄 몰라하던 애틋함은 보이지 않았다



풋풋하진 않지만 투박한 말투 속에서도 진심이

묻어나던 은아, 남편의 진심을 알아가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되며 엉뚱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던 수애 그들을 사랑했던 준혁과 수홍



시즌1과는 너무 다른 양상을 보이는 시즌2

방송 첫회만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각기 다른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직 갈 길이 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