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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동상이몽 스킨십 아빠 논란 제작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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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스킨십 아빠 논란 제작진 해명


월요일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뜬금없는 '동상이몽 시킨십父 논란'


평범했던 한 가족의 일상에 묵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을 했고 방송에 출연했던

큰 딸이 논란의 중심인 아빠를 위해

그동안 지켜보고 있었던 사태에 대한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스킨십 논란 아빠편 큰딸 해명글

무편집 원문글 >>> 바로가기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어떤 방송이든지 처음 제작 의도는 분명 선의에 의해 시나리오가 구성이 되고, 촬영과 편집을 통해 방송에 내비쳐질 것입니다. 방송에 비쳐진 사람들의 모습을 악의적으로 한 사람을 나쁜쪽으로 몰아가는 방송은 결코 있을 수 없죠. 다만, 방송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의견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동상이몽 스킨십父 편에서는 제작진의 의도가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단란한 일상에서 유독 아빠의 시킨십 부분 중, 자극적인 요소가 많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분명 평범한 일상의 장면도 있었겠지만 악마의 편집이라는 논란이 일만큼 바라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그 논란이 클 수도 그저그렇게 보여질 수도 있었던 것.


문제는 개개인의 이런 생각이 단순히 생각에 그치지 않고 일파만파 SNS를 통해 퍼트려 나간 것이죠. 정도가 심하다는 표현이 어느새 장난의 소재가 되어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근친상간이다' 등등 장난의 정도를 넘어서는 범죄 수준의 발언들이 순식간에 확신이 되어버린 것. 





 

 








▷설정이 과했던 30초 인트로


지난 방송을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한 결과. 모든 내용을 알지 못한채 방송의 요약부분인 30초 정도의 인트로 부분에서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인 제공은 아빠가 한 것이 사실이지만 살다보면 어느 가정에서든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빠 say


딸 바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요즘 딸을 사랑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간간히 노출이 되고 있는데요. 자식을 낳아보지 못한 일반 사람과 딸을 가진 아빠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60~70년 대의 어려웠던 시절을 경험한 우리내 아빠들 사는게 힘들어 가슴속에 묻고 살았던 정을 사랑스러운 자식들에게 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어야만 했던 감정들을 뒤늦게 표출하는 것이지만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그런 아빠들의 행동이 잘잘못을 따지게 되는 것이 요즘은 현실. 사랑하기에 행동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나쁜 것인지...





▷딸 say


2차 성장기를 거치면서 남자들과는 달리 여성들은 한층 성숙해진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만큼 신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이 복잡할 만큼 성장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생각하는 사고나 행동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지게 된다고 하죠. 자신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자기자신을 어떻게 아껴야하고 사랑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치게 되지만 이런 갑작스런 변화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여파가 가기마련입니다. 한층 예민해진 상황에서 과도한 집착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게 되고, 하물며 친구들 앞에서의 스킨십은 자칫 자신과 아빠가 친구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이 될 수 있기에 딸은 그런 아빠의 스킨십이 부담스럽 습니다. 












▷생각의 차이, 엇갈린 표현 방식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이번 방송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개개인 마다 느끼는 생각의 차이가 달랐던 것입니다. 큰 딸의 해명글에서 


'프로는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었고 방송작가에게 동생이 섭외가 되어서 나가게 된 것 입니다. 또한, 동생이 계속 운 것은 아빠의 성폭행에 시달려서 '저 좀 살려주세요' 하는 것이 아니고 아빠가 멀어지기 싫어서 스킨십을 하는 것을 아는데 사춘기인 자기가 아빠를 밀쳐내는 것이 싫기도 했고 원래 저희 가족이 눈물이 많아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 것입니다'


방송을 하게 된 이유 역시 '쉽게 오지 않는 기회인만큼 가족끼리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하게 된 것'이 계기 였으나 대체 어떤 뇌구조를 가지고 있으면 똑같은 시선으로 본 방송에서 돈주고 뽀뽀를 산다 딸은 창녀라는 발상이 나오는 것이며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심지어 근친상간이라는 말들이 나오는 것인지... 또한, 누군가 욕을 하면 정정되는 부분보다 오히려 그 말에 옹호하는 글들이 더 많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자극적인 자막은 자제


사람들이 저마다의 생각을 달리하는 원인 중에 제작진들의 불찰 역시 있었습니다. 방송 내내 보여지는 자극적인 자막들이 어찌보면 도화살 역할을 했던 것. 방송의 재미와 시청율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할지라도 단어의 선택에 따라 보여지는 내용은 분명 사실보다 몇배는 퇴색이 될 수 있습니다. 제작진의 해명글 역시 조금 다르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다는 표현을 했었는데요. 물론 논란 자체는 일부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른 사람들로 인한 것이지만 자극적인 자막으로 도화살 역할을 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온가족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단어 선택과 편집에 조금더 신경을 쓰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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